원주문화재단

‘사공이산(四工移山)’이라는 뜻은 사자성어 ‘우공이산(愚公移山)’에서 영감을 받았다.
4명의 장인이 산을 옮긴다는 의미로, 전업 작가라는 직업이 사회적 경제적으로 이방인 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4명의 작가들은 ‘예술’ 이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묵묵히 나아갔다. 
남들이 보기에는 어리석은 일처럼 보일 수도 있겠지만, 한 가지 일을 꾸준히 노력하면 ‘산’도
옮길 수 있다는 확고한 신념과 의지를 본 전시를 통해 보여주고자 한다. 
작가의 작품과 작업실을 함께 오픈하여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고, 작은 시골 마을에서도 예

술이 충분히 가능함을 보여줌으로써,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


●일시 : 2021. 9. 1. ~ 9. 30. (30일간/11시~18시)

●장소 : 후 미술관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 비야동길 10-12)

●참여작가 : 강지만, 문기전, 윤기원, 이재열

●주최/주관 : 아트팩토리후

●후원 : (재)원주문화재단

●부대행사 : 9월 11(토),12(일), 25(토),26(일) - 오픈스튜디오

*오픈스튜디오는 사전예약으로 받습니다 (010-4014-7488)

 
※ 천재지변(코로나19)등으로 부대프로그램은 취소 및 변경될 수 있음

“본 사업은 원주문화재단의 2021년 문화예술지원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