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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시립합창단 기획연주회 : Baroque Romantic Modern

    • 공연/행사 기간 2018-04-26 ~ 2018-04-26
    • 공연/행사 시간 19:30
    • 공연/행사 장소 치악예술관
    • 가격정보 무료
    • 공연/행사 문의 033-766-6980
    • 작성자 박소영





    연세대학교 교회음악학과 김보미 교수의 바로크 시대(16세기~18세기) 연주는

    오스트리아의 바로크시대를 대표하는 Johann Joseph Fux(푹스) 작곡가의 곡으로 연주를 합니다. 

    이 시대는 예술의 기초가 마련되는 시대이며,  음악사에도 매우 중요하게 다루는 시대입니다.

    푹스 이외에 비발디, 바흐, 헨델등 유명 작곡가들이 활동했던 시대이기도 합니다.

     

    원주시립합창단 정남규 지휘자의 낭만주의 시대(19세기) 연주는 
    Brahms(브람스)의 미사곡과 Rheinberger(라힌베르그) 의 모테트 음악을 연주합니다.

    감성적이며, 개성을 추구하고자 하는 노력으로 화성의 풍부함,
    관현악의 발전등등 음악이 더욱 성장한 시대입니다.

    위 작곡가 이외에 슈베르트, 슈만, 바그너 등 있습니다.

     

    안양시립합창단 이상길 지휘자의 현대시대 (20세기~) 연주는 
    Eric Whitacre(에릭 휘테커) 등 3명의 작곡가의 음악을 선보입니다.

    현대시대는 이전 시대들에서 쌓여온 규칙과 법칙을 벗어나고
    음악으로 표현 할 수 있는 범위를 많이 개방시킨 시대입니다. 

    따라서 새로운 작곡 기법과 새로운 장르가 많이 탄생된 시대입니다. 
    조성이 없는 음악, 박자가 없는 음악등 실험적이고 난해한 음악들이 많지만

    작품의 내면에는 작곡가들이 이야기 하는 의미가 잘 들어납니다.

     

    3명의 지휘자가 각기 다른 시대로 연주하는

    이번 4월26일 원주시랍합창단 제45회 기획연주에 오셔서

    각 기다른 시대의 음악적 차이를 경험하시고 즐기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