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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연극제 - 새봄이 오기까지

강원연극제 - 새봄이 오기까지

행사기간2018-03-27 ~ 2018-03-27

행사시간19:00

행사장소블루소극장

가격정보무료

작성자박소영

행사문의 010-4610-8343




<새봄이 오기까지>


- 줄거리
눈이 많이 내리는 어느 겨울, 입산 통제령으로 손님이 끊겨버린 치악산장. TV를 보던 전직경찰 달봉은 멀지않은 곳에서 벌어진 은행강도사건의 범인이 치악산으로 숨어들었다는 뉴스속보를 듣고 친구인 김형사에게 전화한다. 포상금 3천만원이라는 소식을 듣고 흥분하는 달봉. 산장 일은 뒷전인 달봉에게 조카 선영은 잔소리를 늘어 놓는다.

산장에 남아있던 손님들도 하나 둘 나가고, 입산통제로 더 이상 손님이 없을 것 같은 한적한 산장에 갑자기 두명의 손님이 찾아온다. 산악회 총무라고 자신을 소개한 두식과 코트차림으로 눈덮힌 산장까지 올라온 의문의 남자 태현.

유쾌한 두식과 달리 말이 없고 뭔가를 숨기는 듯한 태현의 모습에 달봉은 은행강도 사건을 떠올린다. 과거 달봉의 허위신고로 골머리를 앓았던 선영은 달봉을 타박하며 무시하지만, 태현을 향한 달봉의 의심은 더해만 가는데...





-연출의도
예고 없이 찾아오는 선택의 순간으로 운명은 우리를 시험합니다.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맞이한 순간의 짧은 선택이 우리의 인생을 결정짓곤 합니다.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하며 살고 있는 걸까요?

치악산장에 모여든 다양한 인생들. 사랑을 잃은 상처의 흉터를 어루만지며 씩씩하게 살아가는 선영, 분노와 복수심에 사로잡혀 폭설이 쏟아지는 산속으로 뛰어든 태현, 작은 실수로 꿈을 놓쳐버리고 지루한 일상에 갇혀 지내는 달봉, 그리고 슬픔과 고통의 기억속에 세상을 향해 몸부림치는 두식.

폭설로 고립된 공간에서 이들이 맞이한 선택의 순간. 새로운 삶, 새로운 봄을 맞이하기 위해 이들이 시험을 견디고 성장해 가는 모습은 또한 우리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이들의 모습을 통해, 눈보라 속에서도 새봄을 기다리는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고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