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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금원’이라는 이름,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조선 후기 강원도 원주에
글과 여행을 사랑하는 ‘꿈’ 많은 한 소녀가 있었습니다.
여자의 문밖출입도, 말소리도 집 밖으로 금지되었던 시절,
“너른 세상의 한 모퉁이나마 제 발로 딛고 싶고,
글로써 이름 석자를 세상에 내놓고 싶다“며
열네살에 남장하고 홀로 여행을 떠나
금강산 기행록 <호동서락기>를 남긴 원주의 인물
바로 ‘김금원’입니다.
원주문화재단은 올해,
세대별 그림책 제작 워크숍 ‘하고싶었어 그림책’의 테마를 ‘꿈’으로 설정,
가슴 속 꿈과 이야기를 그림책에 담아내고자
원주의 인물 김금원과 그의 정신을 불러냅니다.
김금원의 일생을 재구성한 『오래된 꿈』(보림출판사)의 저자
‘홍경의’ 작가의 강연을 통해
200년 전 같은 땅에서 숨 쉬었던 김금원에게
한발자국 다가가보면 어떨까요?
원주시민이면 누구나 강연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 『오래된 꿈』 저자 특강은 '하고싶었어 그림책'의 개강식과 함께합니다.
'하고싶었어 그림책' 수강생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바랍니다!
* 문의 : 원주문화재단 문화도시TF팀 033-760-9832
* '하고싶었어 그림책' 수강신청하기 http://naver.me/FL8OtaXN
* 『오래된 꿈』 책 정보 :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658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