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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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료
  • 전시

    리드미컬(rhythmical)

    • 예매기간 2018-11-16 ~ 2018-11-30
    • 공연/행사 기간 2018-11-29 ~ 2018-11-30
    • 공연/행사 장소 치악예술관
    • 할인정보 장애인 50% | 청소년 50%
    • 공연/행사 시간 19시간 30분
    • 가격정보 20,000원
    • 관람등급
    • 주최 (사)한국전통예술단 아울
    • 공연/행사 문의 033-761-7228
    • 홈페이지
    • 주관 (사)한국전통예술단 아울




    2018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아름다운 울림 치악의 꿈

    ()한국전통예술단 아울

    창작초연

    리드미컬(rhythmical)

    주최주관 : ()한국전통예술단 아울

    장 소 : 치악예술관

    일 시 : 2018. 11. 29(1) ~ 30(1) 저녁 7:30 (2)

    후 원 : 강원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강원문화재단, 원주문화재단

    티 켓 : 전석 20,000

    할인정보 : 국가유공자, 장애인, 단체(10인이상), 청소년 50%할인

    미취학아동(7세미만) 5,000

    문화누리카드 사용가능

    티켓구매 : 온라인 나눔티켓 www.nanumticket.or.kr

                 인터파크티켓 ticket.interpark.com 

                 오프라인 - ()한국전통예술단 아울 (033) 761-7228

     

    전통연희 악기 중 사물 악기는운우풍뢰를 담은 소리로 자연의 소리를 담고 있다. 이런 전통의 사물악기는 고유의 소리로 각각의 음고와 역할을 맡아 하나의 울림으로 완성되며 무수한 장단과 가락으로 타악기 본연의 합을 완성 하는 것이 우리의 전통 타악연주의 매력이며 또한 이러한 형태는 세계에서 연주되는 타악연주와는 구별되는 타악합주 형태이다.

     

    하지만 이러한 타악기는 여타 관악, 현악기와 다른 고유한 악기의 색깔과 장단의 묘미는 가지고 있지만 악기의 특성상 독립적으로 일정한 멜로디와 화성을 갖출 수 없다.

     

    이러한 무율 타악기에 전통 음악의 양을 일컫는 단위인 율() 을 더했다. 기존 전통타악기의 정통연주법을 변화하여 율려를 표현 할 수 있는 다양한 주법으로 악기 소리의 확장과 고유의 음율을 찾고 아프리카, 유럽, 라틴 등 세계의 유율 타악기를 직접 연주하며 전통타악기와 음악적 교감을 나눌 것이다. 전통타악 합주 형태인 농악, 사물놀이가 아닌 전통기악(가야금, 대금, 아쟁)을 포함한 타악오케스트라를 구성하여 다양한 타악기 연주작품을 선보이고자 한다.


    공연프로그램


    1. Add :
    律呂(율려)

    우리의 설장구 놀이, 장단의 즉흥연주와 균형 잡힌 구성력을 기반으로 한 전통장구놀음형태의 창작작품이다. 흔히 연행되던 구정놀이·굿거리·동살풀이·덩덕궁이 형태에 경기도당굿과 푸너리의 연희과장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가락을 접목하여 새로운 형태와 음악적 개념의 설장구 작품을 선 보인다. 본 주제인 장구의 유율화(저음,중금,고음)의 세분화와 세계민속 유율타악기를 결합시켜 전통장단에 선율을 입혀 장단의 긴장과 이완을 확장하여 구성한다. 악곡의 구성력 또한 갖춰 설장구 바탕에 자연스러운 확장을 도모하였다.


    연주
    / 장구: 성남진 , 박평광 제금,행드럼: 박경돈 퍼커션: 김성회

     

    2. Memory in won -ju (New Age)

    아프리카 타악기인 Udu의 몽환적인 불규칙&규칙의 베이스, 그리고 25현 가야금의 정갈한 아르페지오와 향피리의 따듯한 선율로 아름다운 원주의 자연을 노래하고 함께했던 지음(知音)들과의 시간, 흐름속의 기억을 찾는다.

    명상곡 풍의 연주곡이다. 전통가야금 주법을 25현 개량가야금으로 연주하여 음폭의 세련미와 함께 미분음을 표현하며 조성의 다양성을 추구 한다. 피리는 꿋꿋하고 우직하지만 비청(높은음을 꺽어 내는 소리) 과 기본 음폭을 오가며 다양한 연주법을 구사하며 화려하진 않지만 전통피리 악기의 장점을 살려 연주한다.


    연주
    / 피리,생황: 구경훈 가야금: 김영우 우드(퍼커션): 김성회

     

    3. Agony and conflict

    전통 장구와 가야금 디저리두, 아쟁과 퉁소로 만들어낸 창작음악이다. 우리 무속장단 중 푸너리 장단을 중심으로 24박 의 진행을 북청사자놀음에 연주되는 북을 사용한다. 함경도 민요와 퉁소시나우 가락과 북청 사자춤의 미분음연주 사이,가야금 불협과 해금의 오버톤,아쟁의 진계면조를 중심으로 연주하며 인간 삶의 고뇌와 갈등을 표현한 창작무용이다. 전통 채상소고 춤사위를 중심으로 엮되 음악의 변이와 조성의 흐름에 맞게 안무형태로 구성한 작품이다.


    연주
    / 퉁소: 최여영 무용(채상): 김동혁 북: 김성회 디저리두: 구경훈

    해금: 황청하 아쟁: 차담희 퍼커션 : 박영훈

     

    4. Cute madness (percussion ensemble)

    타악기로 표현 할 수 있는 다양한 연주법 중 고전주법에서 벗어나 새로운 연주법 시도를 위한 곡이다 . 장구는 궁채를 버리고, 꽹과리는 한 없이 부드러운 소리를 내며, 카혼과 행드럼이 새로운 소리를 찾아 두악기를 감싸 안는다. 때로는 부드럽고 섬세하게 하지만 이런 섬세함과 부드러움은 장난끼 섞인 재미를 위한 놀이의 유희로 발전한다. tempo & beat를 몰아가며 연주음악과 흥을 더한다.


    연주
    / 행드럼: 박경돈 꽹과리: 이재식 장고: 박평광 징: 김양호 슬랩탑&카혼: 김병진

     

    5. Rosa, Look at me! (Latin dance & korea dance Collaboration)

    서양의 타악기를 우리의 악기와 함께 엮는다. 내가 추는 춤의 호흡과, 발림, 습관을 반만 덜어내고 라틴타악기의 화려한 리듬으로 그 반을 채웠다. 라틴댄스와 함께 자유롭게 섞여 노는 마당 춤판이 아니다. 이미 덜어낸 반의 호흡과, 발림, 습관은 이미 Rosa 에게로 전해졌고 라틴댄스의 현란한 몸짓과 디딤의 반은 이미 시선을 고정시킨다.

     

    연주: 기타: 성남진 드럼: 김성회 젬배:박평광 슬랩탑&카혼: 김병진 행드럼&바라: 박경돈 꽹과리: 이재식 북: 김양호, 퍼커션: 박영훈

    태평소,생황: 구경훈 대금,태평소/ 강병하 신디_류진선

    무용(채상)_ 김동혁 Rosa_ 최장미


    6. Good street.(
    굿, 거리)

    (Percussion Orchestra & Dance)

    사물악기와 세계 유율 타악기로 구성된 타악오케스트라 구성이다.

    감미롭고 우아한 보사노바와 탱고리듬의 바리에이션, 절제된 기타연주와 타악기의 성량을 고상한척 품어낸다. 이내 부드러운 대금과 아쟁선율이 흐르고 감미로움과 부드러움에 한껏 달아오른 유연한 대금소리와 아쟁의 가락속에는 짙은 우리내 육자배기 토리가 함께 어우러져 나온다. 본연의 우리소리로 돌아가려 한다. 맘껏 품어낸 정열과 멋들어진 연주속으로 춤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진다. 신명과 열정의 절정을 향해 소리와 춤으로 함께 달아 오른다.


    연주
    / Percussion Orchestra & 피리: 구경훈 대금: 강병하 해금: 황청하

    가야금 : 김영우 아쟁: 차담희 기타: 성남진 신디: 류진선


    출연진

    Percussion Orchestra

    꽹과리 - 이재식

    퍼커션 - 박영훈

    - 김양호

    잼배,장구 - 박평광

    우리춤 - 김동혁

    행드럼 박경돈

    슬랩탑/카혼 김병진

    세트드럼&우드 김성회

     

    기악연주단

    기 타 : 성남진

    피 리 : 구경훈

    대 금 : 강병하

    해 금 : 황청하

    아 쟁 :​ 차담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