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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5) 오셀로

    • 예매기간 2017-06-19 ~ 2017-07-06
    • 공연/행사 기간 2017-07-05 ~ 2017-07-05
    • 공연/행사 장소 치악예술관
    • 할인정보 조기예매 50% | 국가유공자 50%
    • 공연/행사 시간 00시간 00분 00시간 00분 19시간 30분
    • 가격정보 20,000원
    • 관람등급 만 13세 이상
    • 주최 원주문화재단
    • 공연/행사 문의 070-7677-0313
    • 홈페이지
    • 주관 극단 치악무대





    공연명
    : 오셀로 Othello

    공연시간 : 80

    공연장르 : 연극

    공연일시 : 20177519:30/ 7611:00, 19:30 (3회)



    서거 400주년, 영국의 대문호 윌리엄 세익스피어 4대 비극중에 하나인 오셀로

    View Point

    인간의 사랑과 질투를 선명하고 강렬하게 묘사하고 있는 오셀로는 악의 속삭임으로 점점 나약해져가는 한 인간의 보편적인 특성을 그려낸 작품이다.

    6명의 캐릭터들의 살아있는 움직임과 깔끔한 전개로 재구성 했으며, 원작을 읽으면서 떠오르는 이미지에 충실하게 다가 갈 수 있도록 밀도 있게 풀어냈다.


    시놉시스

    베니스 공화국 원로 브라반시오의 딸 데스데모나는 베니스에서 활약하는 용병 장군 오셀로를 사랑하게 되고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을 한다. 때마침 터키의 함대가 사이프러스섬을 침공하게 되고 오셀로는 섬을 지키러 아내와 함께 떠난다. 한편 오셀로의 신임을 받으면서도 그를 시기하던 부하 이야고는 그동안 갈망하던 부관 자리를 카시오에게 빼앗긴 데에 앙심을 품고 두 연인의 파멸을 음모한다.

     

    이야고는 오셀로가 선물한 데스데모나의 손수건을 훔쳐서 일부러 카시오의 방에 떨어 뜨려 가짜 증거를 만들고, 오셀로에게 데스데모나가 카시오와 밀회를 나누고 있다는 것을 속삭인다. 처음에는 자신의 아내가 정숙하다고만 생각 했던 오셀로는 데스데모나가 손수건을 잃어 버린 사실을 알고 의심하기 시작하는데...

     

     

    기획의도

    Othello는 질투, 욕망, 탐욕, 분노를 품은자의 끝을 보여주는 연극이고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과 교훈을 주고 자신을 돌아보게 해주는 연극으로 극단치악무대에 의해 새로이 창작되어진다. 이 연극을 통해 인간의 잘못된 판단과 삐뚤어진 마음 때문에 참혹함과 비극이 찾아 오는지를 보고 현대사회에 진한 메세지를 남겨줄 것이다. 한 사람을 사랑 한다는 것은 아름다운 일이지만 한편으론 그 아름다운 것이 지독해지고 파멸로까지 이어 질 수 있다는 것을 표현할 것이다

     

    연출구성

    셰익스피어의"Othello"는 누구나 알고 있는 셰익스피어의 명작이며 완벽한 작품이다. 천재적인 감성으로 살아 움직이는 대사와 시기와 질투로 인해 자신의 가장 사랑스러운 아내까지도 죽여야 하는 보편적인간의 내면세계는 언제보아도 그윽한 무대의 정수를 보여준다. 극단 치악무대는 고전이라는 단어와 함께 연상되는 고리타분함이나 어려움을 배제하고 창작적인 구성으로 연극마니아 층뿐만 아니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셰익스피어 작품을 제작하여 문화적 혜택을 넓혀나갈 것이다. 드라마 스토리처럼 관객의 관심을 흡입력 있게 빨아들여 감각적인 스토리 구성으로 대중성을 연극특유의 절제된 미학과 연출기법으로 예술로 승화시킬 것이다. 역동적인 분위기를 위해서 연출적 기제에 따르는 작품의 수정보완과 극진행의 흥미를 위해 즉흥성을 포함한 연기표현의 철저한 약속이 주어질 것이다. 무대는 원작이 제시하는 사실주의적인 상황을 지양하고, 표상적인 모바일 장치를 고안하여 여러 장면의 리듬감 있는 전환과 현대적 감각의 시각효과를 선보인다. 연극 오셀로에서 사랑, 질투, 의심의 감정들로 얼마나 사람의 진실된 감정이 우습고 가볍게 조롱되어지고 그럼에도 왜 우리는 계속해서 연극을 하고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물음표를 던진다.

     

     

     

    출연진

    오셀로_김경환

    데스데모나_김주리

    이야고_장학철

    에밀리아_김은정

    카시오_현병빈

    브라반시오_최원교

     

    무통장입금 계좌 농협 355-0006-7726-33 치악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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