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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도 원주크리스챤오케스트라 기획연주회 프로그램

    • 예매기간 2008-04-11 ~ 2008-04-11
    • 공연/행사 기간 2008-04-11 ~ 2008-04-11
    • 공연/행사 장소 치악예술관
    • 할인정보
    • 공연/행사 시간
    • 가격정보 0원
    • 관람등급 14세
    • 주최 크리스챤오케스트라
    • 공연/행사 문의 017-761-8530
    • 홈페이지
    • 주관
    2008년도 원주크리스챤오케스트라 기획연주회 프로그램 제목 : 악성(樂聖) 베토벤 일시 : 2008년 4월 11일 오후 7시30분 장소 : 원주 치악예술관 대공연장 공연문의 지휘자 017-761-8530 공연입장권 어른 5,000원 학생(초,중,고) 3,000원 원주크리스챤오케스트라가 몇해 전부터 준비한 대작곡가시리즈중 3번째 기획음악회로 이번에는 "베토벤"의 작품을 통해 원주시민들의 클래식음악의 이해를 돕고 합니다. 우선 왜 베토벤을 우리가 들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하면서 베토벤음악은 당시 하이든과 모짜르트와는 다른 음악을 우리에게 들려주고 있다는 점을 상기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괴테의 말을 빌리자면 그 어느 누구보다도 베토벤에게는 힘이 있다라는 것입니다. 이처럼 에너지가 있는 음악은 이전에는 찾아 볼 수 없었다라는 것이 그의 베토벤 음악에 대한 견해 였습니다. 에너지가 있다는 것은 그만큼 청중을 압도하며 강한 인상을 남기기에 충분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힘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의 음악은 낭만과 자유라는 음악의 세계를 열었다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그로부터 시작한 자유에 입각한 낭만의 길은 슈베르트,슈만,리스트,브라암스등의 뒤를 있는 작곡가들의 새로운 세계를 향한 문이였고 너무 강해서 드뷔시와 같은 프랑스작곡가들은 그의 영향을 벗어나려고 애를 썼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그의 작품중 특이한 위치에 있는 삼중협주곡과 교향곡 7번 1악장 그리고 월광소나타 1악장을 관현악으로 편곡한 것으로 이번 음악회를 준비하였습니다. 가장 창작력이 왕성했던 시기인 영웅교향곡과 발트시타인과 같은 정렬적인 음악을 남긴 시기에 도특한 세개의 악기(바이올린,첼로,피아노)를 위한 협주곡을 통해 그의 음악을 향한 마음을 엿보려고 하며, 영화 "카핑 베토벤"처럼 새 시대를 열고 자신의 귓병과 싸우는 그 고통 속에 탄생한 베토벤 교향곡 7번 1악장을 통해 그의 삶에 대한 견해를 들어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시기인 낭만시대에 대한 동경과도 같은 월광소나타와 더불어 그의 음악세계의 밑그림을 보면서 그의 음악과 인간에 대한 사랑을 느껴 보려고 이 음악회를 준비하였습니다. 연주프로그램 Beethoven 바이올린과 첼로 그리고 피아노를 위한 삼중협주곡 in C major Op.56 협연 아미치트리오(Vln 김강숙, Vc 박진아, Pno김은영) Beethoven 교향곡 7번 in A major Op. 92 1악장 Beethoven 월광소나타 1악장 (관현악편곡) Peter Martin 작곡 알려지지 않은 영웅의 행진곡 / 비오는 날의 발라드 / 연극부수 음악 2곡 찬송가관현악편곡작품 거룩 거룩 거룩 /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 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 원주크리스챤오케스트라 원주크리스챤오케스트라는 지역사회의 음악문화와 교회음악을 위해 만들어진 비영리단체입니다. 매년 3회의 정기연주회와 수 회의 교회방문 순회연주를 통해 교회음악과 다양한 기획으로 소외되기 쉬운 지방 공연문화에 지역민들이 참여할 수 음악회를 열고 있습니다. 클래식음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그리고 음악회장의 문턱을 낮추는 일에 힘써 노력하고 있으며, 또한 교육사업으로 원주영크리스챤을 운영하며 청소년기의 학생들이 합주를 통해 음악의 즐거움과 협동정신을 배울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미치트리오 아미치트리오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다년간 유학한 세 명의 젊은 연주자들이 모여 만든 실내악단체로 정규 실내악맴버로 활동하는 팀이 많지 않은 우리나라에 실내악의 새바람을 일으킬 좋은 실내악팀입니다. 창단한지 얼마되지 않지만 몇번의 지방공연등에서 호평과 칭찬을 받는 등 활동을 호라발히 하고 있습니다. 바이올린은 김강숙, 첼로는 박진아 그리고 피아노에 김은경씨가 단원으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