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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시립교향악단 3월 그리고 인연

    • 예매기간 2008-03-21 ~ 2008-03-21
    • 공연/행사 기간 2008-03-21 ~ 2008-03-21
    • 공연/행사 장소 치악예술관
    • 할인정보
    • 공연/행사 시간
    • 가격정보 0원
    • 관람등급 7세이상
    • 주최 시립교향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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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시립교향악단제30회 정기연주회

    3월... 그리고 인연(因緣)...

     

    국내 정상의 지휘자 김종덕 교수를 모시고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연주력 향상을 도모하고, 원주시민들과 함께 겨울을 보내고 새봄을 맞이하는 연주회를 갖고자 함

     

     

    연주회 개요

    1. 일 시 : 2008. 3. 21. (금) 19:30

    2. 장 소 : 치악예술관 공연장

    3. 지 휘 : 충남시향 지휘자 김종덕

    4. 협 연 : 첼리스트 송영훈

    5. 연주곡

    ▸ B. Smetana / Overture "The Bartered Bride"

    ▸ A. Dvorak / Cello concerto in B minor, Op.104

    ▸ J. Brahms / Symphony No.2 in D major Op.73

    6. 출 연 : 68명

    ▸ 객원지휘자 1명

    ▸ 협 연 자 1명

    ▸ 시향단원 40명

    ▸ 객원단원 26명 : Violin 10명, Viola 3명, Cello 2명, D.Bass 2명, Flute 1명, Horn 3명, Trumpet 1명, Trombone 2명, Tuba 1명, Percussion 1명

     

    ❏ 지휘자 프로필

     

    김 종 덕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재학중 동아음악콩쿠르 오보에 부문 1위 입상으로 일찍부터 그의 재능을 인정받았다. 서울대학교를 졸업과 동시에 서울시립교향악단 오보에 수석주자로 전격 발탁된 그는 10여년간 오케스트라 활동은 물론 수많은 실내악 연주회와 독주회 등을 통해 목관악기의 연주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목관 연주자이다. 1984년 「Temple University」와 「Rotterdam Conservatorium」에서 오보에와 실내악 디풀롬을 받고 귀국한 후에도 그는 끊임없는 연주활동과 후진양성에 열성을 다하는 한편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비롯하여 서울시향, 광주시향, 전주시향,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 서울챔버오케스트라 등을 객원지휘하면서 활발한 지휘 활동을 동시에 펼쳐 왔다. 1993년 서울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로 위촉받은 그는 음악회에 영상을 도입 하는 등 획기적인 교육프로그램을 기획‧개발하여 특히 청소년층에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청소년 관객확보에 크게 기여했으며, 일본 시즈오까에서 개최된 국제청소년음악제 초청연주회 성공으로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존재를 한껏 높여 놓았다. 1998년 한국음악협회에서 수여하는 한국 음악상을 수상하기도한 그는,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교수를 역임하였으며, 2003년 충남교향악단 상임지휘자로 취임하여 현재 충남교향악단을 정상의 오케스트라로 성장시키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 협연자 프로필

     

    송 영 훈 (Cello)

     

    첼리스트 송영훈은 한국은 물론 미국, 중국, 핀란드, 독일, 프랑스, 영국, 러시아, 중동 및 아프리카 등 세계 여러 도시에서의 연주를 통하여 격찬을 받아왔다. 그는 9세에 서울 시향과 랄로 협주곡 협연으로 데뷔한 그는 서울시장 특별상과 줄리어드 예비학교의 예술 리더쉽 수상 등을 포함한 많은 수상 경력과 장학금을 받았고, 2002년에 헬싱키에서 열린 국제 파울로 첼로 콩쿠르에서 입상하였다.

    송영훈은 한국 출신의 세계적인 첼리스트로서 한국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며 수많은 초청 연주를 갖고 있다. 2002년에는 전국의 모든 주요 도시의 리사이틀 투어를 포함하여 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서울 신포니에타 오케스트라,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부천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수원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대전 필하모닉 오케스타라, KBS 심포니 오케스트라 그리고 연세 신포니에타 등 모든 주요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계속해오고 있다. 그리고 그의 연주는 KBS, MBC, SBS 그리고 EBS의 TV,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수많이 소개되었다.

    송영훈은 Arto Noras, Christian Zacharias, Frans Helmerson, 정경화, 정명훈, 김지연 등의 훌륭한 뮤지션과 실내악 연주를 해왔다. 1999년부터 2002년까지 금호 사중주단 멤버로서 Rheingau Music Festival, Elmau Chamber Music Festival and Machart Music Festival in Germany, Mateus Music Festivalin Portugal; Alte Oper Hall in Germany을 비롯하여 2000년 유럽투어(Vienna, Berlin, Taunusstein, Milano, Bucharest, Geneva, Brussels, London, and Prague) 등 전세계 뮤직 페스티벌 및 해외 주요 공연장에서 뛰어난 연주를 보이며 한국의 문화예술의 수준을 세계에 알리기도 하였다.

    금호 현악 사중주단은 2001년 4월에는 아프리카 7개 나라의 9개 도시를 순회하는 아프리카 투어를 성공리에 마쳤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01년 8월에 대통령상을 받고 2001, 2002년 문화대사로 임명되었다. 이에 더불어 잉글리쉬 챔버 오케스트라와 가장 최근에는 정명훈이 이끄는 서울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객원 수석 첼리스트로 활동하였다.

    최근 송영훈은 피아노 쿼텟 MIK앙상블의 멤버로 김상진(비올라), 김수빈(바이올린), 김정원(피아노)와 함께 활동하고 있다. 매년 겨울 시즌의 MIK투어와 2007년에는 성공적인 터키, 이스라엘 투어 등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MIK는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4명의 작곡가의 감각적인 현대음악으로 구성된「MIK Ensemble」을 비롯하여 총 두 장의 앨범을 발표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2007년에는 잉글리쉬 챔버 오케스트라와의 하이든 콘체르토, 일본 아사히 TV와의 드보르작 콘체르토, 정명훈과의 베토벤 3중 콘체르토를 포함하여 SK 텔레콤후원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인 해피 뮤직 스쿨의 음악감독을 새롭게 맡으며 주목을 받고 있다.

    송영훈은 故 Channing Robbins, Ralph Kirshbaum, Arto Noras를 사사하였으며 1710년 크레모나산 Joseph Guarnerius로 연주하고 있다.




    ❏ 프로그램

     

    원주시립교향악단 제30회 정기연주회

    2008년 3월 21일 (금) 오후 7:30

    치악예술관

     

     

    PROGRAM

     

     

    스메타나 서곡 “팔려간 신부”

    B. Smetana Overture "The Bartered Bride"

     

     

     

    드보르작 첼로 협주곡 나단조 Cello 송영훈

    A. Dvorak Cello concerto in B minor, Op.104

    Allegro

    Adagio ma non troppo

    Finale - Allegro moderato

     

     

     

    Intermission

     

     

     

    브람스 교향곡 제2번 라장조

    J. Brahms Symphony No.2 in D major Op.73

    Allegro non troppo

    Adagio non troppo

    Allegretto grazioso (Quasi Andantino)

    Allegro con spirito

    Programnote

     

    스메타나 서곡 “팔려간 신부”

    1859년 오스트리아는 이탈리아에 참패를 하며 소수민족에 대한 탄압을 완화하기에 이른다. 이에 체코에는 새로운 희망이 싹트기 시작했다. 그 당시 스메타나는 스웨덴에서 활동하고 있었는데 이러한 조국의 소식을 듣고 1861년에 귀국하여 국민적 오페라를 발표하였다.

    이 곡은 이러한 의도에서 작곡된 2번째 작품으로 그에게 있어서 최고의 걸작으로 꼽힌다. 향토적인 민속무곡을 재치 있게 살리고 야성적인 농민들의 꾸밈새 없는 열광이 즐겁기만 한 작품으로 1863년 완성되었다.

     

    드보르작 첼로 협주곡 나단조

    보헤미아에서 태어나 보헤미아를 사랑한 드보르작은 교향곡 '신세계로부터' 현악사중주 '아메리카' 그리고 이 '첼로 협주곡'을 쓴 다음 미국에서 보헤미아로 돌아간다. 이 작품은 그의 다른 작품처럼 아메리카의 민속 음악인 인디언 민요나 흑인 영가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으며, 슬라브적인 정열과 미국 민요가 가지는 애수를 띤 서정성이 훌륭하게 융합되어 있다.

    슬라브적인 정열과 미국 민요가 가지는 애수를 띤 서정성을 겸비한 이 곡은 어려운 기교를 구사해서 비르투오소(virtuoso)적인 효과를 지니고 있고, 고전 협주곡과 같이 관현악에 새롭게 폭과 두터움을 더하여 전체적으로 교향악적인 음향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피아노 협주곡이나 바이올린 협주곡에서는 고전적인 2관 편성을 엄격하게 지킨 드보르작이 이 곡에서는 튜바나 트롬본과 같은 저음의 금관악기를 사용하여 완전화음의 음향을 한결 부드럽게, 그리고 충실하게다루고 있다.

     

    브람스 교향곡 제2번 라장조

    브람스는 신고전주의자로 분류될 만큼 고지식한 음악가였으며 베토벤이 극한까지 밀고나간 고전주의 음악의 전통을 고스란히 이어받은 작곡가이기도 하다.

    초기에 그가 작곡한 피아노 소나타나 실내악들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것은 충실한 울림과 실내악에 어울리지 않을 정도의 원대한 스케일이다. 그는 교향곡의 창작이야말로 베토벤을 계승하는 작업이라 믿고 자신의 첫 교향곡의 작곡에 착수했다. 그러나, 실제 작품이 완성된 것은 무려 23년 후였으며 이러한 신중함에 의해 탄생된 브람스의 교향곡 1번은 엄청난 힘과 완벽한 구조를 자랑하는 걸작이 되었다.

    교향곡 1번의 발표 직후, 무슨 주문에서 풀려난 사람처럼 브람스의 교향곡 창작은 순조로워졌다.

    1번 교향곡을 완성한 다음해인 1877년에 제2교향곡은 작곡되었다. 1877년 당시, 그리 건강이 좋지 못했던 브람스는 요양차 펠차하라는 도시에 들렀다. 그곳의 자연이 주는 경이감과 생명력에 감동한 브람스는 곧바로 신작 교향곡의 작곡을 시작하였다. 2번 교향곡은 착수한 지 불과 4개월 만에 완성되었으며 차분한 분위기와 작곡의 배경등을 감안해 ‘브람스의 전원교향곡’이라고도 불린다. 실제로 각 악장의 기본음이 3도씩 하향하여 긴장이 이완된다는 점이나, 목관의 사용이 풍부해서 다른 작품에 비해 온화한 인상을 갖고 있다는 점 등이 작품의 목가적인 요소가 가득하다.

    【참고 4】

    ※ 예매처

     

    예 매 처

    지 역

    전화번호

    수 량

    비 고

    합 계

     

     

    434

     

    중앙정형외과

    학성동

    743-5221

    300

     

    영 광 악 기

    일산동

    744-4388

    18

     

    가든인허브라

    단구동

    764-3582

    18

     

    본 죽

    무실동

    735-628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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