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H 문화소식 공연·전시·행사
  • 종료
  • 전시

    원주시립교향악단 제37회 정기연주회

    • 예매기간 2008-12-26 ~ 2008-12-26
    • 공연/행사 기간 2008-12-26 ~ 2008-12-26
    • 공연/행사 장소 치악예술관
    • 할인정보
    • 공연/행사 시간
    • 가격정보 0원
    • 관람등급 5세이상
    • 주최 원주시립교향악단
    • 공연/행사 문의 033-766-0067
    • 홈페이지
    • 주관


    원주시립교향악단 제37회 정기연주회

    송년음악회


     

    2008년 12월 26일(금) 오후 7시 30분
    치악예술관

     

    입장료

    일반 5,000 원 / 청소년 3,000원
    ※ 10인이상 단체 : 문의바람

    문의

    033-766-0067

    배부처
    |단계동| 농협 하나로클럽 내 아리안경·콘택트 ☎ 742-4302  |단구동| 가든인허브라 ☎ 764-3582
    |단구동| 비베레 ☎ 764-5070  |무실동| 원주시청 증지판매소 ☎ 737-4701 |우산동| 양지서점 ☎ 745-9432
    |일산동| 영광악기 ☎ 744-4388  |학성동| 중앙정형외과 ☎ 743-5221  |명륜동| 카나비 ☎ 763-9114

     

    PROGRAM

    모차르트 서곡 '코지 판 투테'   W. A. Mozart Overture 'Cosi fan tutte'
    스트라우스 혼 협주곡 작품 11   R. Strauss Horn concerto in E♭ Major, Op.11
    Allegro
    Andante
    Rondo Allegro
    Horn 이석준
    Intermission
    비제 ‘칼멘’ 조곡   G. Bizet 'Carmen' Suite
    Prelude
    Aragonaise
    Habanera
    Chanson du Toreador
    Danse Boheme
    Les Toreadors
    스트라우스 ‘돈 쥬앙’ 작품20   R. Strauss ‘Don Juan’ Op.20
    Programnote

    모차르트 / 코지 판 투테
    독일어로 '여자는 다 그런 것'이라는 뜻.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희극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돈 조반니와 함께 모차르트의 3대 오페라 부파 중 하나이다. 당시 빈에서 실제로 있었던 사건을 바탕으로 로렌초 다 폰테가 대본을 썼고 1790년 1월 26일 빈의 부르크 궁정 극장에서 초연되었다. 다 폰테의 대본에 의한 모차르트의 오페라 중 마지막 작품으로, 섬세한 감정 묘사와 근대적 감각이 뛰어나다.


    비제 / 칼멘 조곡
    Prelude
    발랄한 생기가 넘치는 도입부 안에 에스카미요의 밝은 행진곡풍 주제와 아주 대조적인 호세의 어두운 운명의 주제를 교차시키면서 뒤에 전개될 전체의 내용을 교묘하게 모아 엮은 걸작이다.
    Aragonaise
    아라고네즈는 스페인 아라공에서 기원한 스페인 무곡을 말한다. 목관악기의 아름다운 선율과 현악기의 표현력이 눈길을 끈다.
    Habanera
    담배공장의 자유분방한 집시 출신 여공인 카르멘이 자기를 거들떠 보지도 않는 호세에게 이끌려 그를 유혹하며 부르는 노래.
    Chanson du Toreador
    여러 사람에게 둘러싸인 채 술집에 들어선 에스카미요가 다른 손님들과 건배하며 투우사가 얼마나 용감한가를 자랑스레 읊는다.
    Danse Boheme
    주점에서 집시 여인들이 탬버린을 흔들며 추는 춤을 배경으로 하여 카르멘이 부르다가 메르세데스와 후리스키타가 끼어들어 앙상블을 펼치는 정열적인 노래이다.
    Les Toreadors
    스페인의 명물인 투우장의 분위기를 나타내는 듯한데, 마치 투우를 관전하는 관객들의 환호성처럼 들리는 심벌즈, 트라이앵글 등의 타악기가 한껏 흥을 돋군다.


    스트라우스 / 돈 쥬앙
    리하르트 스트라우스는 돈 쥬앙에서 교향시를 이미 완벽한 관현악 작품으로 올려 놓고 있다.
    넓은 음역을 빠르게 진행하는 주제, 주제를 소개할 때 독주 악기나 한 집단의 악기를 동음으로 처리하는 등 자신의 특징적 양식의 일면들을 보여준다.
    교향시에서 나타나는 그의 화려한 관현악법은 관현악 효과, 음색, 악기의 음역에 대한 이해의 측면에서 완벽성을 증명해 준다.
    스트라우스는 예술성을 보다 강조하여 자신의 교향시를 음시(Tone poem)라고 불렀다.
    협연자 프로필

    이 석 준 (Horn)

    호르니스트 이석준은 국내에서 예원학교,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후 독일 에센 폴크방 국립음대에서 디플롬과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하였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내 86년 육영콩쿠르 1위, 87년 음협콩쿠르 1위를 수상하였으며 대학 진학 후 90년 부산 콩쿠르 2위, 93년 제2회 예음상 수상(실내악 부문/목관 5중주), 94년 KBS신인 음악 콩쿠르 대상, 94년 동아 콩쿠르 1위, 96년 운파음악상 수상등 국내 굴지의 콩쿠르에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여 그의 음악가적 면모를 보여주었으며 독일 유학당시 99년 뭔헨 국제 콩쿠르(ARD) 테이프 심사에 합격, 본선 무대에 참가하여 국내 및 현지의 음악가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그는 독일에서 Vereinigung in Duesseldorf Kammer 오케스트라 객원 수석으로 유럽 각지에서 연주활동을 꾸준히 하였으며,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서울대학교 오케스트라, 부산시립교향악단, 서울 아카데미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을 통해 진정한 전문연주자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2001년 귀국 독주회 이후 그의 뛰어난 음악적 실력을 인정받아 KBS-FM이 뽑은 한국의 음악가로서 “KBS-FM 한국의 음악가 CD 출반”을 하였으며 트리오 연주, 전주시향, 서울신포니에타, KBS교향악단, 2005년 교향악축제(경기도립오케스트라), 부천시향 협연 등 꾸준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울대, 연세대, 한양대, 이화여대, 동덕여대, 상명대, 경원대에 출강하였으며, KBS교향악단 수석 단원을 비롯해 서울 시립 청소년 교향악단, 부천필하모닉 부수석, 독일 뒤셀도르프 캄머 오케스트라 객원 수석을 역임하였다.

    그는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이며 TIMF 앙상블, 목관5중주 아이그룹, 한국페스티발앙상블 멤버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