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문화재단

현악의 선율이 더욱 감미롭게 느껴지는 계절, 가을에 원주시 여성 오케스트라에서는 상지대 닥터.필 오케스트라와 함께 아름다운 연주의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원주시 여성오케스트라는 음악을 통해 삶의 질의 향상과 문화예술 대중화에 기여하며 아마추어 연주자들의 기량을 발전시키며 원주시 곳곳에서 다양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전문 지휘자의 지휘 아래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꾸준히 연습에 매진 하였으며, 뜻깊게도 올해에는 상지대 닥터.필 학생들과의 협연으로 더욱 더 풍성하고 아름다운 음악의 시간을 만들 수 있음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될것입니다. 이번 연주회는 현대 영국을 대표하는 최대의 작곡가인 벤자민 브리튼의 심플심포니를 필두로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 그리그의 “페르귄트 조곡”의 낭만적인 음악을 거쳐 영화음악의 대가 존윌리엄스 테마음악까지 다양한 시대의 음악을 접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