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회 11월 생명을 품은 원주천 사진전시회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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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회 11월 생명을 품은 원주천 - 사진과 사람 - 사진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먼저 11월 24일 화요일 5시쯤 수변공원 안에 위치한 기후변화홍보관에 원주천 사진전을 보러갔습니다.
그런데 홍보관 안은 불이 꺼져있고 문이 닫혀있었습니다. 알아보니, 4시 반까지 동절기라서 일찍 문을 닫는다고 합니다.
안내받은 내용에는 6시까지였는데... 어쩔 수 없이 발길을 돌려 왔습니다.
그 다음 날 어머니와 함께 다시 기후변화홍보관을 찾았습니다. 오늘은 오전에 일찍 방문했습니다.
홍보관 안에 사진들이 큰 액자로 전시되어있었습니다. 생명을 품은 원주천 제목 답게 원주천의 생태계, 자연환경의 모습을 담아 보기 좋았습니다. 4계절의 모습과 동물, 식물 등의 모습을 엿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고층 아파트 같이 인공건축물과 자연이 어우러진 모습을 보며 자연과 공존하며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과 모습을 돌아보게 되었고, 자연을 잘 보전해야겠다는 생각도 다시금 들었습니다.
원주에서 계속 살면서 자주 보았지만 자세히 보지는 못했는데
사진으로 잘담은 모습을 보니 새롭기도 하고  와닿았습니다.

요즘 코로나 때문인지 홍보가 다소 안되어서인지 관람하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다음에 다시 연다면 기간을 늘리거나 홍보가 더 되면 사람들이 많이 찾아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