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제15회 어울더울

담당부서 : 조회수 : 876

 

하늘은 높고 말이 살찌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여기저기 코로나로 인해 어수선한 마음으로

집안에서 꼼짝없이 살아야 했던 시간들을

뒤로하고 가게 문도 과감히 외출중으로 걸어놓고
어울더울 공연장엘 다녀왔어요
.

식구들만 들어 올수 있다는 말에 나도 식구라고 . .

마스크도 단단히 쓰고 가까이도

못하고 두 눈과 두 귀를 활짝 열고
가을 음악회에 빠져 버렸습니다
.

 

올해 통기타 연합회 회장님이 비바팀 김미경회장님의
인사말씀과 함께 살랑부는 가을바람에
비바팀의
(뒤늦은 후회, 막걸리, 고맙소)

남녀 화음이 멋들어지는 곡이었어요


노래비행기팀은 인기가 만점!
여성 보컬과 통기타에드립 연주, 
가창력과 실력을 겸비한 실력을 뽐내셨구요


어울림팀엔 글쎄 남매지간이 계셧어요
.
피는 못 속이나봅니다.ㅎㅎ

요즘 트로트가 대세라고 곡 선정도 트롯트!
(보라빛엽서 ,둥지 ,사랑의 슬픔)

통기타도 시대 따라갑니다. ㅎㅎ

 

통기타친구들팀은 연합회를 오랫동안 운영하셨던
팀이라 그런지 더 포근하고

정겨운 선율로 마음이 힐링되는 기분이었답니다


매직밴드팀은 연합회에 막내입니다.

퍼포먼스와 복장에 웃음과 즐거움을 안겨주었고
추억여행팀은 가을을 느끼는 노래로

마무리를 해 주었습니다.

맑은 가을 하늘 아래서 통기타 선율과
가슴 푸근한
7080노래를 듣고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돌아오는 발걸음도 가벼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