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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합창단, 꿈의·청소년 오케스트라 원주의 밤을 적시다

  • 작성일 2017-09-24 15: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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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합창단, 꿈의·청소년 오케스트라 원주의 밤을 적시다

 

어린이부터 실버세대까지 모두가 화합하는 감동의 무대 선보여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이 클래식&합창의 날을 선보이며 축제장을 찾은 이들의 마음을 적셨다.

 

지난 22() 댄싱카니발 테마별 문화예술공연으로 펼쳐진 클래식&합창의 날은 청소년 교향악단과 꿈의 오케스트라, 6090 청춘합창단이 지역과 세대를 허무는 화합의 무대를 선보였다.

 

원주·안동지역의 초·중생으로 구성된 꿈의 오케스트라와 원주청소년교향악단 등 200여 명의 청소년과 원주·안동·익산 지역의 실버세대로 구성된 200여명의 6090 청춘합창단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과 협업의 무대를 선사했다.

 

청소년 교향악단의 오케스트라 무대를 시작으로 꿈의 오케스트라와 청소년 교향악단이 선보인 랩소디, 교향곡, 영화ost 등의 합주 공연으로 이어졌다. 이후 청춘합창단과 선보인 꽃들의 노래, 젊은 그대, 아름다운 나라를 선사하며 축제장을 찾은 관객의 눈물을 훔쳤다.

 

특히 마지막 무대인 아름다운 나라를 통해 원주·안동·익산 3개 도시에서 모인 단원과 세 곳에서 모인 합창단·오케스트라가 댄싱카니발에서 하나 되는 시민이 주인공인 축제의 의미를 전하며 축제의 정체성을 보여줬다.

한편, 누구에게나 열린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은 23() 스페셜 베스트 15팀의 경연과 뮤지컬 배우 김우형이 비밀스레 준비하는 무대가 펼쳐진다. 24일은 파이널 베스트 15팀의 최종 경연, 대상 팀의 앵콜 무대, 프리댄싱페스타 우승팀의 공연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서지우, 동해난타, 아인스의 남성 성악 4중창 등 폐막공연도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