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문화재단

원주문화재단, 뮤직 테라피 콘서트 진행

치악예술관 가로공원에서 펼쳐지는 힐링 콘서트

(재)원주문화재단에서는 매달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날 ‘뮤직 테라피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6월부터 9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9월 제외) 저녁 8시마다 치악예술관 가로공원(치악예술관 주차장 옆 공원)에서 총 4회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2020 문화가 있는 날 뮤직 테라피 콘서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원주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공연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힐링이라는 메시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뮤직 테라피 콘서트’는 올해 처음 진행하는 사업으로 치악예술관 가로공원에서 진행하는 만큼 가로공원의 특성을 활용한 색다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춤, 악기, 보이스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요소들을 가지고 뮤직 콘서트를 진행하여 원주예술단체들의 다양한 면모를 볼 수 있다.

△6월 24일(수) 댄스 테라피를 시작으로 △7. 29.(수) 악기 테라피 △8. 26.(수) 보이스 테라피 △9. 28.(월) 종합 테라피 주제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뮤직 테라피 콘서트를 통해 코로나19 속에 답답했던 마음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시민들이 힐링의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재)원주문화재단(033-763-911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