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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민 집담회 컨퍼런스 9화 창의도시, 혁신도시를 키워드로 개최 예정

  • 작성일 2018-11-05 17: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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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민 집담회 컨퍼런스 9화 창의도시, 혁신도시를 키워드로 개최 예정

 

()원주문화재단이 1024() 오후 7시 그림책여행센터 이담에서 원주시민 집담회 컨퍼런스 9화를 창의도시, 혁신도시를 키워드로 개최할 예정이다.

 

컨퍼런스 9화는 문화적으로 사람, 공간 그리고 콘텐츠를 어떻게 개발해야할지, 그리고 시민 모두와 함께 이를 통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을지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원주시민과 소통하는 사람/공간/콘텐츠 개발을 주제로 3명의 지역 전문가들이 주제 발제 및 토론을 하고, 참여 시민들과 함께 주제에 대해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용정순 전 원주시의원이 주제발제를, 지정토론은 각각 원주문화재단 문화도시사무국 김선애 팀장(사람 중심의 콘텐츠 개발), 김병재 공간기획가(시민이 만들어가는 공간, 지속가능한 공간), 연세대 청년정책동아리 성강현(원주청년들이 살고 싶은 도시)이 이끌어갈 예정이다.

 

지난 컨퍼런스 8화에서 상지영서대학교 전영철 교수는 포용도시의 정의와 타 도시 사례에 대해 소개하고, 문화도시 원주에서 포용도시를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에 대한 근원적 물음을 던지며 포용성의 본질을 다뤘다.

 

첫 번째 지정 토론자로 나선 갈거리 사회적 협동조합 김선기 국장은 세대 간 계층 간 나누기 이전에 생활자로 사람을 보고 그들이 현실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찾아보고 충족할 수 있는 것을 체제들을 우리끼리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세대 간 갈등보다 계층 간 갈등에 대해 지적하며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문화협동조합 피올라 노주비는 모두를 위한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도시에 대한 권리가 실현돼야 하고 도시권의 주체인 시민들이 가치를 공유하며 연대해 도시 거버넌스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원주시민 집담회 컨퍼런스는 올해 총 2 가 더 진행될 예정이며, 1024일 창의도시, 혁신도시(원주시민과 소통하는 사람/공간/콘텐츠 개발), 1116일 원주의 정체성(도시브랜드와 지역 스타일의 시대, 원주시민의 여정은?) 이라는 주제로 발제 및 토론을 남겨두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문화재단 문화도시 사무국(033-760-9844)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wcf.or.kr) 및 라이프스타일 인 원주 페이스북(@lifestyleinwonju)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