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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그 성대한 막을 내리다

  • 작성일 2018-09-18 15: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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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그 성대한 막을 내리다

부안예술회관상주단체 포스댄스컴퍼니 & 우석대학교 태권도 시범단 영예의 대상 수상 ! 화려하게 끝맺어

 

시민이 만들어가는 축제. 지역의 콘텐츠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성장한 ‘2018 원주 다이내믹댄싱카니발53만 명이 넘는 관람객을 기록, 흥행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올해 댄싱카니발은 총 14천여 명이 축제에 참여했으며 이 중에 해외 팀은 12개국 38개 팀, 1605명으로 댄싱카니발이 국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주 무대인 따뚜공연장 특설무대에서는 1730분부터 프리댄싱페스타 앵콜 및 해외 팀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마지막 날이니만큼 시민들의 함성과 환호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1차 시상식 이후에는 파이널 Best 15’의 경연으로 스타디움의 분위기는 후끈 달아올랐다. ‘파이널 Best15’의 영예의 대상의 주인공은 부안예술회관상주단체 포스댄스컴퍼니 & 우석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이 차지했다. 이들은 절도 있는 군무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아 예선 경연부터 찬사를 받았다. 그리고 원창묵 시장과 구원근 36사단장의 폐막사가 뒤를 이었다. 이후에는 대한민국 대표 록밴드 YB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춤추는 도시, 원주라는 이름답게 끝나는 순간까지 관람객들은 축제의 마지막 날을 온 몸을 즐기고 환호했다.

 

, 사람, 소통. 길 위에서 사람과 사람이 만나 춤으로 소통하다. 대한민국 최장·최대의 퍼레이드형 축제로 자리 잡은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축제기간 동안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성숙한 문화의식은 축제역사의 한 획을 그었다. 국내외에서 모인 다양한 공연 팀과 이를 뒷받침하는 자원봉사자들. 그리고 거리마다 축제를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을 보며 댄싱카니발의 미래가 밝다는 것을 예감하게 한다. 매해마다 역대급 규모를 자랑하며 새로운 기록을 쓰고 있는 댄싱카니발. 2019년에도 그 장엄한 축제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