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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되는 하모니... 원주문화재단 6090청춘합창단 제2회 정기연주회 개최
다시 시작되는 하모니...
원주문화재단 6090청춘합창단 제2회 정기연주회 개최
이달 26일(수) 오후 7시 30분 치악예술관 공연장서 무대
김지훈 피아니스트, 첼로소년 조재형 첼리스트 등 스페셜 게스트 공연도 선보여
이번 공연은 2019년 첫 정기연주회 이후 예기치 못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그간 진행하지 못한 아쉬움을 뒤로 하며 3년 만의 하모니를 선보인다.
2022년 원주문화재단 6090청춘합창단의 합창 교육을 담당한 원주시립합창단 테너 주민환이 지휘봉을 잡으며 원주시립합창단 반주 임혜수의 반주로 연주회의 시작을 알린다.
제2회 정기연주회에서 단연 눈과 귀를 사로잡는 무대는 2022년 6090청춘합창단 단원이 직접 작사한 합창단 자작곡 ‘다시, 시작’이다. 자작곡과 함께 올해 합창교육을 진행한 ‘고향의 봄’, ‘어머니’ 등 친숙하고 모두의 공감과 감동을 이끌어낼 수 있는 선정곡 6곡의 무대도 함께 들어볼 수 있다.
또한, 김지훈 피아니스트와 첼로소년 조재형 첼리스트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6090청춘합창단의 하모니에 아름다운 멜로디를 더한다.
재단 관계자는 “첫 정기연주회 이후 3년만에 진행되는 제2회 정기연주회로써, 합창단원은 물론 원주시민분들의 그간 코로나19에 지쳤던 일상에 본 공연이 조금이나마 희망과 설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6090청춘합창단은 2017년부터 실버계층 40여명을 대상으로 합창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하는 교육사업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문화소외계층인 관내 60세부터 90세 시민의 긍정적 정서 회복과 자긍심 높은 삶, 문화예술 역량 개발, 단원 간 네트워크 형성을 도모한다. 해당 교육사업은 실버계층의 문화향유기회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 [2022 6090청춘합창단 제2회 정기연주회 ‘다시, 시작’ 개요]
공연일시∥2022.10.26.(수) 오후 7시 30분 (입장 마감 오후 7시 20분)
공연장소∥치악예술관
관람료∥무료 (600석)
주최·주관∥(재)원주문화재단
문 의∥원주문화재단 ACP운영팀 ☎ 033-760-9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