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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원주공유테이블 운영

  • 작성일 2018-06-14 17: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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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원주공유테이블 운영

 

5월부터 11월까지 시민이 꿈꾸는

원주도시문화를 만들어나가는 과정 추진

 

()원주문화재단이 원주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원주공유테이블 교집합을 실시한다.

 

원주공유테이블 교집합은 지역 내 시민사회단체가 지속가능한 도시문화 성장 동력 확보를 목표로 다섯 단계(현상 진단, 결핍 확인, 원인 분석, 변화 촉구, 공동 작업)에 걸쳐 의견 공유 및 담론 발굴을 통해 원주의 도시문화를 만들어나가는 과정이다.

 

5월부터 10월까지 시민사회단체와 회의, 컨설팅, 워크숍의 다양한 형태로 시민사회가 지닌 고민을 공유하고 변화의 계기를 마련하는 과정을 가질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11월에는 시민주도로 형성되는 원주의 미래상 제안 및 공동 목표를 도출한다.

 

첫 번째 과정으로 지난 525()29()에 원주 내 중간지원조직·사업단·시민사회단체와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단체의 방향성과 미션을 공유하고, 지역 내 필요한 활동을 공유하는 과정 속에서 시민사회가 지속적으로 만나는 테이블의 필요성이 중점적으로 논의되었다. 공유테이블의 좌장을 맡은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제현수 사무국장은 좋은 정책의 핵심은 수용성이라고 생각하며, 시민들의 삶을 만나는 작업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각각의 시민사회단체가 추구하는 가치를 부각시키며, 원주의 도시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의 작업이 공유테이블이 추구하는 핵심 가치라며 다양한 시민사회단체의 결합과 협업의 과정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문화재단 문화도시 사무국(033-760-9845)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wcf.or.kr) 및 라이프스타일 인 원주 페이스북(@lifestyleinwonju)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