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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글로벌 댄싱 카니발, 100년 고난의 역사를 100년의 미래로 도약한다

  • 작성일 2019-08-14 17: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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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글로벌 댄싱 카니발, 100년 고난의 역사를 100년의 미래로 도약한다
개막식에 삼일정신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사상 최대의 퍼포먼스 준비
 


이번 2019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 개막식은 잊을 수 없는 우리의 역사과거로부터 대한민국 미래로의 도약을 무대에 담아낸다.

 

원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올해의 개막식은 임시정부 수립과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댄싱카니발 개막식 주제를 선정했다. 아픈 100년의 기억에서 문화강국을 준비하는 미래 100년으로 대한민국 사상최대의 퍼포먼스 “Beyond 100”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원주 히어로즈팀의 퍼레이드로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원주 히어로즈는 자율방범대원, 모범운전자 등 자원봉사자들로 이루어진 축제의 숨은 영웅들을 일컫는다.

이어서 국악인 이봉근의 100년전 민족의 애환이 서려있는 선창으로부터 시민합창단 1,000명이 민족의 노래 아리랑을 함께 합창한다.

 

곧바로 애국가가 이어지면서 50m 상공으로 떠오르는 공중 퍼포먼스로 인간 태극기가 펼쳐진다. 100주년을 상징하는 100명의 원주시민이 태극기 모형을 형상화하고, 대한민국의 열정이 담겨있는 대표곡인 붉은 물결에 맞춰서 땅에도 대형 태극기와 함께 100명의 치어리더가 힘찬 도약을 상징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 4년째 이어 오고 있는 월드 플래쉬몹은 더욱 웅장하고 막강해졌다. 국내외 참가자 2~3천여명이 순식간에 무대를 채워 동시에 하늘에서는 파이어 아트와 함께 클라이막스를 연다.

2016 ‘화합의 카니발’, 2017 ‘메모리 오브 원주’, 2018 ‘우리는 하나를 주제로 개막식을 진행해 온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이 올해 펼쳐질 ‘Beyond 100’을 주제로 개막식의 새로운 역사를 쓸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