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H 열린마당 보도자료

원주 산하에 깃든 인문의 향연

  • 작성일 2018-04-19 15:17:07
  • 조회수 1,946

원주 산하에 깃든 인문의 향연

원주의 왕비들, 그 영욕의 삶

 

()원주문화재단이 427() 오전 10시부터 문화가 있는날 문화재와 함께하는 작은음악회’(부제:원주 산하에 깃든 인문의 숨결)를 진행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추고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널리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날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고 있으며, ()원주문화재단에서는 올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국비공모에 선정되어 매월 마지막주 주간에 열린다.

 

4월에 진행되는 문화재와 함께하는 작은음악회는 인문학 강사(홍인희 교수)와 함께 원주의 왕비들, 그 영욕의 삶을 주제로 원주에서 탄생한 공성왕후(부론면 손곡리), 인열왕후(부론면 노림리), 순헌황귀비(문막읍 궁촌리), 인목대비(지정면 안창리) 왕비가 태어난 장소를 탐방하며, 각 장소별 인문학 강의와 함께 탐방 장소 중 한곳인 의민공사우에서 작은음악회를 진행한다.

 

앞으로 6회 남은 문화재와 함께하는 작은음악회청산리 벽계수야 목민관의 빛과 그림자 치악과 섬강, 그리고 소금산 스승의 길, 제자의 길 황량한 절터에 햇살만 가득하고 용의 아홉 마리 자식들의 주제로 역사적 장소탐방과 인문학강의, 작은음악회공연으로 진행되어질 예정이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주간으로 진행되는 작은음악회 탐방프로그램에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문화재와 함께하는 작은음악회는 3.28() ~ 11.3()까지 총 8회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원주문화재단 공연사업팀 033-760-980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