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원주문화재단 2014 문화예술 지원사업 역대최다 접수
● (재)원주문화재단(이사장:원창묵)의 핵심사업인 문화예술지원사업에 올해 역대최다의 지원이
접수되어 주목을 끌고 있다.
● 지난 1월 13일부터 29일까지 접수 한 원주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사업의 총 접수건수는 259건으로
지원신청금액만 무려 12억7천여만원에 육박한다. 이는 전년도 대비 하여 지원신청 금액이
2배 가까이 증가한 금액이다.
● 올해 지원사업은 역대최다의 지원서가 접수되었으며 가장 경쟁이 치열한 전문예술문화활동지원사업
분야의 접수건수는 122건에 지원신청 금액만 773백만원으로 예상 경쟁률이 4:1 정도로 가장 치열할
듯 보이고 있다. 문화예술동아리지원사업도 접수건수 75건에 자원신청금액 2억여원으로 만만치
않을 듯 보인다.
● 지원서가 역대최다로 몰린 까닭에는 첫째로, 올해 지원사업의 문화예술활동과 문화예술동아리
지원범위의 대폭 상향조정과 지역밀착형 공연예술지원사업의 신설을 들수 있으며
둘째, 지역의 아이템을 활용한 지역문화 콘텐츠개발사업의 1차년도 지원에 이어 2차년도 총사업비의
최대 70%까지 지원된다는 점,
셋째, 원주문화재단이 본 사업을 원주시에서 이관해 온 후,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사업설명회 등을
통해 보다 많은 예술인들 및 생활예술동아리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었던 점,
마지막으로 올해는 서식의 간소화 및 자부담금 정산의 폐지로 보다 많은 전문문화예술단체 및 예술인과
아마추어 동호회가 접수 할 수 있었다는 점도 크게 작용했다.
● 지원사업의 심사는 신청자격과 지원목적과의 부합여부 등을 심의하는 1차 행정심사를 거쳐
외부지역심사위원 50%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치게 된다.
단, 지역문화콘텐츠 사업은 3차 면접심사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 원주문화재단 에서는 ‘올해 많은 지역의 문화예술활동을 하시는 분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역대최다의
지원건수가 접수되었고 지역의 문화예술활동에 대한 욕구와 수요가 그만큼 높아졌다고 볼 수 있겠고,
올해 지원 금액이 전년도에 비해 증가했지만 접수건수가 많고 선정금액의 규모가 커졌기에 단체 선정
수는 크게 상향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지원사업의 발표는 2월말로 (재)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 문의 : (재)원주문화재단 ☎(033-763-9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