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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문화재단 첫 기획초대전 - 노림을 옮기다 -

  • 작성일 2012-10-08 13: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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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문화재단 기획초대전

- 노림을 옮기다 -

 

 

  • 재단법인 원주문화재단(이사장 원창묵)의 첫 번째 기획초대전 노림을 옮기다109일부터 16일까지 원주문화재단 창작스튜디오 갤러리에서 열린다.

 

  • 이번전시 일반적인 전시에 머무르지 않고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문화의 거리 및 창작스튜디오를 시민들의 공간으로 더욱 다가가기 위해 기획되었다.

 

  • 노림스튜디오는 폐교가 된 문막 노림리 노림초등학교에 2007년부터 작가들이 입주하기 시작하며 형성된 작업공간이다. 현재는 9명의 작가들(강지만, 김용석, 김지혜, 박종화, 윤기원, 이경훈, 인동욱, 최지영, 홍석호)이 상주하며 작업하고 있다. 일부 작가들이 개인전을 선보인 적이 있지만 노림스튜디오의 모든 작가들이 지역에서 단체전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기존 전시 형식을 탈피해 각자의 작업실을 갤러리로 옮기는 형식을 취하며, 9명의 작가가 각자의 작업실을 라인테이프로 경계를 나눠 그 안에 각자의 작품 및 작가의 상징적인 소품들로 꾸며진다.

 

  • 전시 도록 역시, 노림스튜디오 작가들의 작품 및 일상이 담긴 잡지형식으로 제작해 작가들과 원주시민들 사이의 거리를 좁혀나가고자 했다.

 

  • 전시 오프닝 행사는 109일 오후6시이며, 전통시장에서 볼 수 있는 먹거리 로 다과상이 차려진다. 또한 인근 상인들에게 작가들이 직접 떡을 돌리는 행사를 진행해 원주문화재단 창작스튜디오와 시민들이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

 

  • 전시 이후, 1020일 토요일 3시부터 노림스튜디오(문막 노림리)에서는 매년 진행했던 오픈스튜디오를 할로윈 파티로 진행한다. 1027일 오후2시부터는 원주문화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토요문화학교참가자(초등학교 1학년~625여명)들과 함께 원주문화재단 창작스튜디오 셔터에 그림을 그리는 아트셔터 만들기공공미술프로젝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