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문화재단

“이상은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파티”

원주문화재단이 주는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선물, ‘이상은 원주콘서트’

(재)원주문화재단(이사장:원창묵)이 원주시민들을 위해 ‘이상은 콘서트 - 크리스마스파티’를 12월 25일 오후4시 백운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데뷔 25주년을 맞는 가수 이상은의 이번 공연은, ‘언젠가는’, ‘비밀의 화원’ 등 14집까지의 히트곡은 물론 원주공연만을 위한 캐롤송까지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밝고 따뜻한 공연으로 구성된다.

가수 이상은은 1988년 ‘담다디’로 데뷔해 대중가수로서 큰사랑을 받았지만, 현재는 독특한 멜로디와 시(詩)처럼 섬세한 노랫말로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표현할 뿐만 아니라 미술, 작가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예술가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음악 사이마다 관객과 이야기를 나누는 등 원주시민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상은 콘서트는 지난 10월 9일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공연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으며, 최근 데뷔25주년 기념 디지털싱글앨범 <안녕, 좋은 하루>를 발표했다.

이상은 콘서트는 전석 만원, 초중고 학생 오천원, 단체는 팔천원이며, 7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예매 및 문의는 (재)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cf.or.kr) 또는 대표전화 (033)763-9114 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