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문화재단

원주공연예술연습공간 개관

원주문화재단은 18일 오후 2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원주시, 원주문화재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아르코공연연습센터@원주’에서 개관식을 개최했다.

지역예술인에게 안정적 연습공간 제공과 예술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원주공연예술연습공간이 18일 오후 2시 센터 앞에서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원주시는 지역 예술인들에게 안정적인 연습공간과 예술창작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원스톱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공연예술연습공간 조성사업 공모’에 지원해 옛 원주여고 부지에 아르코공연연습센터를 조성했다.

시설 장비로는 전자피아노 등 악기장비와 음향기기, 전면거울, 무용바와 같은 무용을 위한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탈의실, 샤워실 같은 편의시설 역시 갖추고 있다.

아르코공연연습센터@원주는 공연예술단체 및 생활문화동아리 등 시민 누구나 공연연습을 위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매주 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한다. 대관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arko.or.kr)의 대관관리시스템을 이용하여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되며,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원주문화재단 시설운영팀(033-760-981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