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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문화재단, 생활문화 취향발견 프로젝트, 3월부터 시작
원주문화재단, 생활문화 취향발견 프로젝트, 3월부터 시작
원주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원주생활문화센터는 ‘원주시민 1인 1취미 시대 개막’을 목표로 ‘생활문화 취향발견 프로젝트’를 3월부터 실시한다.
원주생활문화센터는 원주 시민들의 생활문화 활동 양성 및 확산의 목적에 따라, 시민들에게 다양한 생활문화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개개인의 취향과 생활문화를 발견하여 원주시민 누구나 취미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생활문화 취향발견 프로젝트’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 달 다른 주제를 가지고 매주 토요일, 3회의 특강을 진행한다. (1주~3주까지 운영, 4주는 진행하지 않음) 명절이 있는 9월을 제외, 총 8개월간 8가지 주제를 가지고 심도 깊게 취미생활을 시작해 볼 수 있는 셈이다.
이번 3월은 ‘헤어&메이크업’을 주제로 나만의 개성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 준비되어 있으며, 4월은 ‘손재주 공예’를 주제로 매듭공예에서 새롭게 태어난 마크라메를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그 외로 5월 ‘반려동물’, 6월 ‘여행’, 7월 ‘조향’, 8월 ‘타로카드’, 10월 ‘작사·작곡’, 11월 ‘꽃차’를 주제로 가지고 있으며, 매 월 해당하는 주제에 따른 3번의 특강이 준비될 예정이다.
매 월 프로그램 종료 후, 주제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모임을 희망하는 참가자들이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도록 생활문화센터 공간 및 인프라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새로운 시민 공동체, 동아리 형성을 위한 발판이 되고자 한다.
해당 프로그램 선착순으로 신청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참가신청은 주제별 첫 강의가 시작하는 첫째 주 월요일에 마감된다. 참가비용은 주제 당 5,000원이 발생되며, 이는 재료비와 강사비로 사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생활문화센터(033-731-5311) 로 문의 바란다.
생활문화센터 담당자는 “생활문화센터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개성을 다양한 방법으로 표출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드리고자 한다. 생활문화가 우리 일상에 젖어들어 나의 취미를 당당하게 이야기하고 드러낼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