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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군악대가 나섰다

  • 작성일 2018-09-14 10: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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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군악대가 나섰다

 

·마칭 퍼레이드 열렬한 환호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축제 3일차, 관람객 51만여 명 넘어서

시민의 축제. 대한민국 대표 거리 퍼레이드 축제인 ‘2018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개막 3일차인 오늘, 그 열기가 점점 고조되고 있다. 도심은 축제의 분위기로 흠뻑 젖어 있고 거리마다 볼거리, 즐길 거리, 놀거리로 풍성하다. 다이내믹 댄싱카니발로 원주는 지금 춤의 열기로 가득하다.

 

원주시와 36사단이 주최하고 제1군 사령부, 국방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8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은 날마다 하나의 테마를 두고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축제 3일차인 13()은 군·군의 열정이라는 테마로 군인들의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1930분부터 따뚜공연장 특설무대에서 시작된 군의 열정은 관객들을 열광의 무대로 이끌기에 충분했다. 36사단과 군사령부의 절도 있는 마칭 퍼포먼스는 군인들의 숨겨져 있는 끼와 흥을 선보인 최고의 무대였으며, 일상을 살고 있는 시민들에게 신선함과 화려함을 동시에 안겨주었다.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함성과 갈채는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에서만 볼 수 있는 멋진 풍경이었다. 뒤이어 세대를 아우르는 레전드 댄스 그룹 터보의 초청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는 더욱 고취되었다. 이처럼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축제 중반인 13() 관람객이 51만여 명이 넘어섰다. 이재원 예술총감독은 댄싱카니발이라는 축제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기까지 시민의 힘이 있었다며 올해도 어김없이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소통을 통해 이런 결과를 마련할 수 있었다고 했다. 덧붙여 축제 중반인만큼 폐막하는 날까지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일로와 따뚜공연장에서는 댄싱카니발 예선이 치러졌으며, 푸드스테이지에서도 치어리딩 대회가 벌어졌다. 춤의 도시 원주라는 이름에 걸맞게 올해도 다양한 팀들이 나와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치어리딩 대회 이후에는 클라이맥스 크루, 전주문화재단한옥마을 상설공연단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밖에도 상시진행 중인 브릭월드, 조이파크, 댄싱존, 상상놀이터를 비롯하여 군 관련 프로그램인 군 체험존에서는 사격체험, 군번줄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시민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원주시와 36사단이 주최하고 제1군 사령부, 국방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8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14()에는 클래식 하모니, 첼리스트 한재민과 이들림의 연주가 열릴 예정이며 가수 김범수의 초청공연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