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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그 성대한 막이 열린다

  • 작성일 2018-09-04 10:5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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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그 성대한 막이 열린다

 

, 사람, 소통 화합의 무대를 기대하며

 

시민이 만들어가는 축제, 아시아의 리우, 대한민국 대표축제 중 하나인 ‘2018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이 그 화려한 첫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오는 911일부터 6일 동안 원주시 따뚜 공연장과 원주시 전역에서 펼쳐질 댄싱카니발은, 230개 팀, 14천여 명이 참가한다. 이 중 해외 팀은 10여 개국, 38개 팀 1550여명이 참가함으로서, 이제는 대한민국을 넘어 명실공이 세계적인 축제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이다.

 

, 사람, 소통이라는 주제로 지난해보다 더욱 화려하고 풍성할 볼거리를 준비한 댄싱카니발은, 구도심 원일로와 특설무대 등지에서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총상금 18천만 원을 놓고 열띤 경연이 펼쳐지는 것이다. 특히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해외 팀의 참가로 더욱 다양하고 화려한, 각 나라별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주 무대인 따뚜공연장에는 길이 120m, 15m의 무대가 배치되어 국내 최장, 최대의 규모를 자랑한다. 직사각형 행진형 무대는 경연의 효율성과 관객들의 집중도를 높이고 열띤 응원과 박수를 보내기에 적합하다. 또한 메인이벤트와는 별도로 인근 잔디 구장과 주차장에는 각종 체험존, 프리마켓, 먹거리존 등이 마련된다. 푸드 스테이지는 따뚜 대형 주창장에서 볼 수 있다.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는 축제를 즐기는 시민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2018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과 함께 열리는 다이내믹 프린지 페스티벌또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사고 있다. 인디밴드, 국악, 스트릿 댄스, 마임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총망라하여 무대를 빛낼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부터 시행된 프리댄싱페스타도 주목할 만하다. 5인에서 20인이 참여하는 프리댄싱페스타는 올해 60여개의 팀이 나와 1500만원의 상금을 놓고 경연을 벌인다. 프린지, 프리댄싱페스타는 문화의 거리에서 진행된다.

 

시민과 함께, 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지는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다음 달 11일이면 그 장대한 서막이 시작된다. , 사람, 소통이라는 주제와 어울리는 그 화려한 무대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