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문화재단

원주시민 집담회 5화 육아 문제에 대한 고민 나누다

(재)원주문화재단이 7월 25일(수) 오전 10시 청년마을에서 원주시민 집담회: 욕구불만 뒷담화 5화 육아를 개최했다.

원주시민 집담회 5화에서는 원주에서 살면서 겪는 육아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육아로 인해 바쁜 삶 속 부모로써가 아닌 나 자신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져봤다.

이번 집담회에 전업주부 뿐만 아니라, 육아에 관심있는 20대 여성, 미혼 남성, 부부들이 참석하며 다양한 관점의 이야기들이 나왔다. ▲기존의 엄마 중심의 육아, ▲ 워킹맘의 비애, ▲ 일과 육아 사이 불균형, ▲ 주변에 휩쓸리지 않고 나만의 중심 잡기가 어렵다는 이야기들이 속출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인식 변화의 필요성, ▲ 육아에 대한 책임감, ▲ 흔들리지 않는 자신만의 기준과 가치관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원주시민 집담회는 원주에서 살면서 불만을 갖고 있는 시민 누구나 원주살이에 대한 불만을 자유롭게 토로하고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는 자리다.

원주시민 집담회 6화는 8월 8일(수) 오후 7시 그림책여행센터 이담에서 노후 및 제테크를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원주문화재단 문화도시 사무국(033-760-9844)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재)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wcf.or.kr) 및 라이프스타일 인 원주 페이스북(@lifestyleinwonju)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