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문화재단

원주문화재단 기획전시

‘원주의 여류명인 그 삶과 의미’ 개최

원주의 훌륭한 역사인물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

원주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원주여성서화회가 주관하는 기획전시 ‘원주의 여류명인 그 삶과 의미展’이 8월 7일(화) 부터 8월 14일(화)까지 치악예술관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원주의 훌륭한 역사인물의 업적을 기리고 그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전시는 그동안 끊임없는 공부와 연구를 통해 원주의 여류명인을 알려온 원주여성서화회의 14번째 전시를 (재)원주문화재단 기획전시로 진행된다.

(재)원주문화재단에서는 그동안 [원주 산하에 깃든 인문의 숨결], [차와 공연이 있는 인문학콘서트], [원주의 역사문화 그리고 인문학] 등 과 같은 다양한 인문학 행사를 통해 원주의 역사인물과 문화적 유산을 알리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왔는데 이러한 과정들과 원주여성서화회 회원들의 역사인물, 작품에 대한 소회와 예술적 요소가 더해져 이번 기획전시 작품을 통해 결실을 맺게 된다.

원주시는 역사적으로 4명의 왕비와 3명의 걸출한 문인을 배출해낸 도시로 공성왕후, 인목대비, 인열왕후, 순헌황귀비, 김금원, 박죽서, 임윤지당 등 역사문화인물에 대한 생, 업적, 작품 등을 다룬 인문화, 서예, 한국화 작품 약 85점이 전시되어 그들의 가치가 재조명 될 것이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원주의 역사문화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원주시민으로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시 오픈식은 8월 7일 오후3시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재)원주문화재단 문예진흥팀 033-763-9114로 문의하거나 (재)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