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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곳곳 이담 그림책 여행 본격 시작
원주 곳곳 이담 그림책 여행 본격 시작
(재)원주문화재단 그림책여행센터 이담이 6월부터 원주 곳곳으로 그림책 여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올 여름부터는 기후변화홍보관을 시작으로 원주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더욱 많은 그림책이 찾아가게 된다.
원주시는 올해 문화특화지역(문화도시)조성사업 3년차로 그림책을 특화콘텐츠로 다양한 그림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중, ‘이담 그림책 여행’은 그림책여행센터 이담을 거점으로 원주시 곳곳에 다양한 그림책을 배치하여 주변에서 쉽게 그림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그림책여행센터 이담을 홍보 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젝트이다.
현재까지 단구초등학교 ‘이담 책 바구니’로 100권, 학성초등학교 ‘찾아가는 그림책 여행’으로 40권이 여행을 떠났으며, 각 학급에 매 달 순환되는 형식으로 많은 아이들이 접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또한, 청년마을, 생활문화센터, 치악예술관 내에 위치한 ‘카페1994’까지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는 장소 중심으로 매 달 이담 큐레이션 주제 별 그림책 10권이 순환 중이며, 곧 기후변화홍보관에도 약 200권 이상이 여행을 갈 예정이다.
기후변화홍보관에서 진행되는 이담이랑 여름나기 프로그램은 7월 31일 (화)부터 8월 10일 (금)까지 그림책 약 200권이 1층 로비에 전시되며, 매일 저녁 다양한 프로그램(▲7.31.(화) 하늘을 헤엄치는 물고기 ‘풍경’ 만들기_송혜승 작가, ▲그림책 읽어주는 노란앞치마_문화활동봉사자, ▲8.2.(목) ‘새 친구가 생겼어요’ 북아트 워크숍_사회적협동조합 그림책도시, ▲8.8.(수) 아주아주 센 모기약이 발명된다면? 그림책 공연_곽민수 작가, ▲8.10.(금) 한 밤 중에 즐기는 들썩들썩 귀신 이야기_김지연 작가)이 진행 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및 (재)원주문화재단 그림책여행센터 이담(033-765-9114)을 통해 문의 가능하며 또한, 그림책여행센터 이담 블로그(blog.naver.com/wonju_edam)를 통해 여행을 떠난 그림책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그림책여행센터 이담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이담이랑 여름나기’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오는 7월 20일 금요일 19시부터 원주·그림책·문화·학교 수강생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인 ‘이담의 여름밤’이 진행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