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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청년들이 기획한 ‘취향채집 스탬프투어’ 프로그램 진행

  • 작성일 2018-07-11 10: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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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청년들이 기획한

취향채집 스탬프투어프로그램 진행

 

()원주문화재단 G지대 프로젝트 참가자들이 직접 기획한 취향채집프로그램이 79() 19시부터 그림책여행센터 이담 일대에서 진행된다.

 

취향채집 스탬프투어는 학업과 취업준비, 직장생활로 취미생활이 우선순위에서 밀려있는 사람들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원주에서 취향발굴을 통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취미고수를 만나는 과정을 통해 각자의 취향을 고민해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

 

다섯 명의 취미고수들은 사진, 글쓰기, 맥주, 베이킹, 그림책주제로 프로그램(나에게 맞는 맥주를 찾아라, 쿠키를 꾸미면서 배우는 취향 꾸미기, 일상에서 글 소재를 찾는 법, 내가 그림책에 빠지게 된 이유, DSLR보다 잘 나오는 스마트폰 사진 찍는 법)을 진행한다. 취미고수가 준비한 체험은 각각 20분 동안 진행되며 미션 완수 시 스탬프를 받을 수 있고, 다섯 개의 스탬프를 전부 모은 참여자들에게는 취향채집 상품이 지급된다.

 

G지대 프로젝트 정신수련팀 권해솔씨는 바쁜 일상 때문에 즐거움을 얻기 위해 좋아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못하거나 시작조차 주저하는 사람들에게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취미생활을 제안 해보고 싶었다당장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들을 찾는 과정을 통해 지역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문화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문화재단 문화도시 사무국(033-760-9845)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w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G지대 프로젝트는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적 관점으로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행해보고자 하는 만 35세 미만의 청년들이 2개월에 걸쳐 받은 교육의 결과물로 5개 프로젝트 실행을 앞두고 있다.

 

취향고수 명단:

김이슬(사진동호회 시선 운영, 사진), 송창민(미로시장 동경수선 운영, 맥주), 고은희(단계동 마들렌 쿠키 운영, 베이킹), 한여름(현직교사, 글쓰기), 김은화(그림책스터디모임 그림책엄마 운영, 그림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