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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민 집담회 3화 취업·창직·창업문제에 대해 논의하다

  • 작성일 2018-07-11 10: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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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민 집담회 3화 취업·창직·창업문제에 대해 논의하다

 

()원주문화재단이 3차 원주시민 집담회를 627() 오후 7시 무실동 오클라우드 카페에서 취업창직창업을 주제로 개최한다.

 

원주시민 집담회는 원주에 살면서 불만을 가졌던 시민 누구나 모여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매슬로우 인간욕구 5단계(생리적, 안전, 사랑과 소속, 존경, 자아실현)를 활용한 주제를 통해 원주살이에 대한 욕구를 자유롭게 토로하고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대안마련 및 활동참여로까지 이끌어 갈 계획이다.

 

지난 5월 개최되었던 2차 원주시민 집담회에서는 원주의 거주 및 교통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시민의 삶, 취향, 주변 환경여건과 교통이 주거지를 정하는 계기가 되며 택지의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한다고 불만을 표출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공유주택을 통한 새로운 주거문화 형성, 차 없는 도시 혁신도시만들기 등 시민의식이 제고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교통을 주제로 자가용이 없으면 이동권 확보가 어렵고, 시외,고속버스 노선 및 배차간격, 일정하지 않은 신호 체계로 인해 대중교통이 불편하는 불만들이 드러나며 청년의 삶에 교통이 큰 영향이 끼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자전거, 걷기 좋은 여건 조성, 대학교와 버스연동, 셔틀버스 및 환승제도 개선, 아파트 단지 내 카풀 주차장 조성과 같은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한편 원주시민 집담회는 4711(), 5725()로 매월 2회씩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문화재단 문화도시 사무국(033-760-9844)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wcf.or.kr) 및 라이프스타일 인 원주 페이스북(@lifestyleinwonju)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