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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올림픽! 2018 원주 윈터 댄싱카니발

  • 작성일 2018-02-21 14:29:38
  • 조회수 2,949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올림픽!

2018 원주 윈터 댄싱카니발

 

윈터 댄싱카니발, 문화와 춤으로 세계와 소통하다!

다양한 분야에서의 시민참여활동 돋보여

15() 미니콘서트 <JTBC 팬텀싱어 시즌2 우승팀> ‘포레스텔라의 아름다운 하모니 선보일 예정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만나볼 수 있는 2018 원주 윈터 댄싱카니발이 중반부 끝으로 오면서 치악체육관의 열기가 한껏 고조됐다. 윈터 댄싱카니발은 올해 처음 열린 겨울 축제임에도 100%에 가까운 티켓 판매율로 매일 약 2천여 명이 넘는 시민과 관객들이 원주 치악체육관을 가득 채웠다.

 

14()에는 윈터 댄싱카니발이 초청공연으로 툇마루 무용단의 한국무용과 세계 최고 비보잉 팀 진조크루를 만나볼 수 있었으며, 윈터 댄싱카니발 경연 종료 후 2부로 진행된 미니콘서트에는 비주얼 가수 김범수와 래퍼 우원재의 추위를 날려버릴 뜨거운 무대를 선보였다.

 

축제에 적극 참여하는 지역주민

 

윈터 댄싱카니발은 문화 세계 소통이라는 슬로건을 갖고 진행하며, 평창 동계 올림픽을 맞아 전 세계인과 즐기는 축제로 문화올림픽을 실현하기 위해 국내외 참가팀의 퍼레이드 경연이 펼쳐진다.

 

이번 퍼레이드에 참가하는 92개 팀 45백여 명인 가운데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팀은 28개 팀 11백여 명에 달한다.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100여 명의 주민으로 구성돼 난타, 벨리댄스, 치어리딩 등 윈터 댄싱카니발에서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축제의 꽃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문화올림픽 윈터 댄싱카니발

 

축제의 꽃이라 불리는 자원봉사자도 빼놓을 수 없는 대표적인 시민참여 분야다. 100여 명으로 구성된 시민 자원봉사자는 해외 통역 및 원활한 축제 진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다. 해외 7개국, 257백여 명의 경연 참가 외국인을 위해 통역 자원봉사자만 50여 명에 달한다. 특히 시민 자원봉사자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국의 대표 명절인에도 활동을 할 예정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평창 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는 지정석에 한해 75% 할인된 가격에 윈터 댄싱카니발을 관람할 수 있다.

 

잇따르는 벤치마킹

 

축제 기간이 길어진 만큼 원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과 공연전문가의 발길이 잦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지난 10()11() 이틀에 걸쳐 원주 치악체육관, 치악체육관 옆 야외돔공연장, 치악예술관에서 전국 문예회관 관계자와 해외 공연 프로모터를 초청해 우수 공연 프로그램 전문가 자문워크숍이 이뤄졌다. 이틀을 걸친 전문가 자문워크숍에서는 원주 윈터 댄싱카니발 현장에서 벤치마킹하고 공연 개선 방안에 대한 자문을 통해 국내외 유통 활로를 모색하는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2018 원주 윈터 댄싱카니발은 210()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으며, 10()까지 원주 치악체육관, 치악체육관 옆 야외돔공연장, 치악예술관에서 펼쳐진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ddcwj.com/winter/) 윈터 댄싱카니발 사무국(033-763-9401~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