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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군악의 날’을 위한 무대 베일을 벗다
軍, ‘군악의 날’을 위한 무대 베일을 벗다
군 문화 체험, 민·관·군 합창단 등 화합 한마당
2017년 9월 19일(화) 본격적으로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이 시작되면서 제36사단은 축제를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댄싱카니발은 춤과 음악이 어우러진 퍼레이드형 축제로 20대 초·중반 군 장병들의 축제에 대한 열정을 불타오르게 하였으며 군복을 벗고 한 명의 축제 참여자로 댄싱카니발에 도전하게 하였다. 2011년 첫 행사 때부터 군장병들이 일사분란한 칼군무를 선보이며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36사단은 군 문화체험 전을 비롯해 장갑차, 전차, 박격포 등을 선보이고, 의장대, 군악대, 헌병대 등 일상생활 속 쉽게 볼 수 없는 다양한 장비와 활동을 선보이며 시민과 화합하는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오는 21일은 ‘군악의 날’로서 어린이합창단·시립합창단·군 합창단·정비근무대 등 230여 명의 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올라 소통하고 화합하는 무대를 펼친다. 오후 6시부터 따뚜공연장 메인특설무대에서 호국의 기상을 엿볼 수 있는 모둠 북 공연을 시작으로 군악대장의 지휘 아래 군악대의 웅장한 합주공연, 대중가요 연주로 이어진다. 이후 홀로아리랑, 군가 메들리 등을 선사하며 민·관·군 화합의 하모니를 연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