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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카니발 20일 개막…시민합창단·양희은 하모니

  • 작성일 2017-09-21 1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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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카니발 20일 개막시민합창단·양희은 하모니

 

잇따르는 벤치마킹문화예술회관·지역문화재단 등 대거 참석

 

2017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이 20일 오후 6시 따뚜공연장에서 1천명의 시민합창단과 가수 양희은의 콜라보레이션 하모니를 시작으로 개막된다.

개막에 맞춰 급성장한 지역 축제 모델을 벤치마킹 하기 위한 발길도 잇따르고 있다.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 경기지회는 20일 오후 2시부터 12일동안 문화예술회관 대표 등 100여명이 참가하는 워크숍을 열고 댄싱카니발을 구석구석 관람한다.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에 소속된 전국의 공연기획자 50여명도 개막식을 관람하고 지역 축제와 협력적 네트워크 방안을 논의한다.

전국지역문화재단 연합회 소속 50여명은 20~2223일간 워크숍을 열어 댄싱카니발을 통한 역량 강화 현장 교육을 한다.

전국 청년단체 대표와 지역문화인력양성사업 참가자 등 청년 200여명은 문화의 거리에서 진행되는 청년컨퍼런스 청년쾌락을 통해 댄싱카니발에 합류한다.

이외에도 21~22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 및 현장활동가 등 500여명이 참가하는 전국 다문화가족 네트워크 대회가 오크밸리에서 열리고 참가들에게 댄싱카니발 관람 기회가 주어진다.

2011년 처음 시작된 원주 댄싱카니발은 지난해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된 지 불과 1년만에 우수축제로 격상되는 등 빠른 성장으로 국내외 이목을 집중시키며 성공한 지역 축제 모델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개막 특별 공연으로 전통타악 예술단체들이 수십대의 모듬북과 상모 퍼포먼스로 원주의 역동성을 전하는 메모리 오브 원주가 선보이며 24일 폐막까지 5일동안 국내외 15212,000명의 댄싱카니발 경연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