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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카니발 자원봉사단 300명…26일 발대식

  • 작성일 2017-09-13 14: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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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카니발 자원봉사단 30026일 발대식

 

통역지원, 추자, 추장, 댄싱메이드 등 활약 기대

 

2017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성공 개최를 위해 시민 자원봉사단이 뛴다.

()원주문화재단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원주시청 지하1층 다목적실에서 원창묵시장을 비롯 자원봉사단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한다.

올해 댄싱카니발이 역대 최대 규모 경연으로 14,000여명이 참가하는 만큼 시민 자원봉사단도 지난해 200명에 비해 300명으로 크게 늘었다. 해외 13개국 451,600여명의 경연 참가 외국인을 위해 통역 자원봉사자만 70여명 규모이다.

특히 러시아, 필리핀, 일본 등 결혼을 통해 원주지역에 이주한 다문화 가정 여성 10여명이 통역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댄싱카니발 자원봉사자는 춤을 추자에서 따온 추자와 추자들의 우두머리급인 추장등으로 불리고 있다. 올해부터는 홍보 서포터즈를 댄싱메이드로 명명하는 등 자원봉사 활동을 더욱 조직화하고 있다.

재단은 지난 5월부터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면접 등을 거쳐 300명을 선발했다. 이와함께 시민심사단 200, 시민기획단 등을 모집해 시민들이 직접 축제 관리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2017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은 오는 915~17일 문막읍에서 프린지 축제및 사전심사를 시작으로 919일 전야제, 920~24일 본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댄싱카니발 경연에 국내외 15212,000명이 참가하고 올해 처음 도입한 프리댄싱페스타에 1002,000여명이 참가해 총 상금 18,000만원의 주인공을 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