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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문화활동가 양성 ‘문화이모작’ 사업 ‘시동’

  • 작성일 2017-08-07 18: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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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문화활동가 양성 문화이모작사업 시동

 

우리동네 썸의 재발견’ 1~4단계 참가자 모집

 

()원주문화재단이 마을문화활동가를 키워내는 ‘2017 문화이모작 강원권 [우리동네 썸의 재발견’]’ 사업을 본격화 한다.

원주문화재단은 오는 82일까지 우리동네 썸의 재발견참가자 20여명을 모집하고 89~12일 문화이모작 기본과정을 진행한다.

1단계 기본과정은 34일 동안 원주 흥업면 회촌마을에서 주민과 함께 생활하며 마을의 문화 자원을 조사, 분석, 재발견 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도시 및 농촌의 마을리더, 예비 마을활동가, 문화 귀촌을 희망하는 청년, 학생, 문화예술인, 은퇴 예정자 등 문화에 관심있는 강원도민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원주문화재단은 올해 연말까지 단계별 심화 학습 과정을 통해 마을단위, 생활문화단위 활동가를 배출할 계획이다.

2단계는 현장체험 학습형 워크숍으로 10월중 진행되며 3단계는 프로젝트 기획실습과정으로 실습지원을 위한 컨설팅 등이 제공된다. 4단계는 2012년부터 강원권 문화이모작 사업을 통해 배출된 200여명의 활동가들과의 교류 모임을 통한 네트워크 강화로 마무리된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생활문화진흥원으로부터 국비 4,500만원을 확보해 하반기 마을문화활동가를 키워내는 문화이모작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 (www.wcf.or.kr) 및 정책기획팀(033-760-982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