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문화재단

2회 이담 그림책 플리마켓 7월 22~23일 개최

그림책 벼룩시장에서 그림책을 특별하게 즐겨보세요!

그림책을 주제로 도심 속 작은 축제가 계속된다.

원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오는 7월22~23일 ‘2회 이담 그림책 플리마켓’을 진행한다.

따뚜경기장 1층에 마련된 그림책 여행센터 이담에서 펼쳐지며 그림책과 관련된 아트상품 전시·판매를 비롯 체험, 공연 등 즐길거리가 있는 작은 축제로 마련됐다.

그림책 작가가 몸으로 읽어주는 그림책·몸·짓 공연은 22일 강미애 작가, 23일 고아영 작가의 무대가 펼쳐진다.

‘하고싶었어 그림책’ 시민발표회는 시민들이 직접 만든 그림책 50여권 전시, 성인반 수강생인 이주성씨의 사회와 기타 연주와 함께 각자가 만든 그림책을 직접 발표하며 진행이 된다.

원주그림책문화학교 수강생을 중심으로 그림책 낭독 및 그림책 경매 이벤트가 진행된다.

도서출판 키다리, 책고래 출판사, 터득골 서점, 사회적협동조합 그림책도시, 원주그림책연구회, 그림책카페 긴뿔달린 토끼, 꼬마 요리사 등 그림책전문출판사와 원주의 그림책 전문단체의 체험, 전시도 이어진다.

셀러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에게는 전면책장, 간판제작키트, 돗자리, 앞치마 등을 제공하며, 그림책 뿐만 아니라 집에서 소장하고 있는 어떤 책이라도 판매를 할 수 있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매월 한 차례씩 그림책을 중심으로 구성한 소규모 축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그림책 문화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차별화된 원주 고유의 그림책 플리마켓을 정착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그림책여행센터 이담 블로그를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