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H 열린마당 보도자료

아시아의 리우 ‘2017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9월20일 개막

  • 작성일 2017-07-19 18:04:39
  • 조회수 1,663

아시아의 리우 ‘2017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920일 개막

 

 

춤추는 도시 원주 참가팀 모집 성황리 마감, 역대 최대 참가 예상

 

 

브라질에 리우 카니발이 있다면 대한민국에는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이 있다!’

춤과 음악이 어우러진 지상 최대·최장의 거리 퍼레이드 축제 ‘2017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이 오는 920일부터 5일 동안 따뚜공연장을 비롯 원주시 전역에서 펼쳐진다.

올해는 특히 사전심사제를 처음 도입, 본 축제에 앞서 916일과 17일부터 문막읍과 문화의 거리에서 퍼레이드가 시작돼 사실상 축제 기간이 7일로 연장됐다.

·사람·소통을 주제로 12천여 명, 150여개 팀이 원도심 원일로 구간과 특설무대 등에서 18천만원의 상금을 놓고 열띤 경연을 벌여 스페셜 15개팀, 파이널 15개팀을 가리게 된다.

주 무대인 따뚜공연장에는 길이 120m, 15m의 무대가 특설돼 경연 및 관람의 집중도를 높이고, 인근 잔디구장과 주차장에는 각종 체험존, 프리마켓, 먹거리 마당 등이 마련된다.

올해는 일본 요사코이 소란 마츠리 영예의 대상팀 등 해외 각국에서 1,600여명의 외국인이 참여하고 군부대 팀의 퍼포먼스 수준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돼 더욱 열띤 경연이 예상된다.

축제 참가자 및 관람객을 원주시 전역으로 확산하기 위해 우산동, 태장동, 문막읍, 혁신도시 등에서 참가팀과 초청 팀의 공연이 이루어지고 130여개의 공연단체가 곳곳에서 프린지 축제를 펼친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개막 퍼포먼스 코리아 환타지를 자체 제작해 시연하고 그 열기를 동계올림픽 기간 윈터 댄싱카니발로 이어갈 방침이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군과 함께 하는 댄싱카니발이 해마다 성장해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며 관람객 50만명 유치를 목표로 축제 준비에 열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홈페이지(http://www.ddcwj.com) 및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사무국(033-763-9401~2)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