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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밤 더위를 날려줄 각종 공연이 쏟아진다

  • 작성일 2017-07-19 17: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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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 더위를 날려줄 각종 공연이 쏟아진다.

 

()원주문화재단은 오는 75일부터 생활문화동아리 축제 ··를 비롯해 썸머 페스티벌’ ‘한여름 밤의 꾼등을 잇따라 각종 무대에 올린다.

··우리 동네 생활문화를 소개합니다를 줄인 말로 생활문화동아리들이 마련한 공연·전시·체험 행사이다.

오는 5~8일 나흘동안 원주시보건소 1층에 마련된 생활문화센터 로비에서 10여개 동아리가 연합전시회를 열고, 17가지의 생활문화 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생활문화센터 내부에서 진행된다.

특히 7일과 8일은 20여개 단체가 야외공연장에서 각종 공연을 펼치고 12개 생활문화 동아리들이 참여하는 재능 마켓도 연다.

치악예술관에서 7월 한달동안 진행되는 썸머 페스티벌은 연극 및 현대무용 공연으로 마련됐다.

극단 치악무대는 연극 오셀로5일 오후 730, 6일 오전 11, 오후 7303차례 공연한다. 심청전을 원전으로 한 현대무용작 거미줄에 걸린 꽃잎14일 오후 730, 15일 오후 4시 선보인다. 창작연극 전명출 평전19일 오후 3시와 오후 730분에, ‘옥탑방고양이22일 오후3, 오후7, 23일 오후 23차례 공연된다.

관람료는 오셀로 2만원. 전명출 평전 등 3개 작품은 각각 1만원. 4개 작품 관람권을 동시에 구입할 경우 3만원에 제공되며, 3편 관람권은 25,000원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730분 원주시내 야외공연장을 활용해 진행되고 있는 한여름 밤의 꾼7일 태장동 문화마당에서 은빛사랑, 장밋빛여인들 등 노인 댄스 동아리가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14일은 행구동 수변공원에서 오카리나 및 밴드 공연을 펼치며 21일은 혁신도시 미리내 공원에서 합창 및 민요 공연을 선사한다. 28일은 생활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풍물 및 통기타 공연 등을 마련한다.

한 여름밤의 꾼은 생활문화동아리의 공연기회를 확대하고 야외 공연장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오는 8월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