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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풍성해진 매마수

  • 작성일 2017-06-26 10: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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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풍성해진 매··

 

원도심 시장에서 놀자에 이어 치악예술관서 굿 이브닝 콘서트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 ··수 공연이 더욱 풍성해 진다.

원주문화재단이 지난 4월부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문화의 거리 곳곳에서 골목버스킹골목카니발을 펼치는 데 이어 이달부터 치악예술관 지하 1층 마당에서 굿 이브닝 콘서트공연을 마련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매··굿 이브닝 콘서트는 직장인들이 퇴근 후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오는 28일 오후 730분 치악예술관 마당에서 매혹의 탱고공연에 이어 726, 830, 927일 각각 원주챔버콰이어 여성합창단, 원주YWCA어린이합창단, 원주남성합창단, 극단 치악무대의 낭독연극 등이 선보인다.

··굿 이브닝 콘서트의 첫 공연 매혹의 탱고는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클라리넷 등 젊은 연주자들이 영화 여인의 향기삽입곡인 카를로스 가르델의 카베자를 비롯해 피아졸라의 망각, 록산느 탱고 등 익숙한 탱고 연주곡으로 한 여름밤 분위기를 사로잡는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고 있는 매··시장에서 놀자골목버스킹은 28일 오후 4시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섹소폰 동호회 연주 및 소리창조의 밴드 공연 등을 펼친다. 이어 오후 7시부터 한울타리 사물놀이 봉사단, 황홀한 댄스팀, 태일 두드림 등 지역의 생활문화동아리 14개팀이 골목골목을 누비며 작은 카니발을 펼친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전통시장에 문화를 입히는 매··시장에서 놀자를 비롯해 시민들이 많이 찾는 치악예술관 일대 유휴 공간을 활용한 새로운 매··굿 이브닝 콘서트을 선보이게 됐다매월 수요일은 시민들이 곳곳에서 문화 공연을 향유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