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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그림책 문화 학교 6월2일~11월13일까지 운영
원주 그림책 문화 학교 6월2일~11월13일까지 운영
그림책 제작, 읽어주기 봉사활동, 큐레이터 등 7개 분야 교육
그림책 인력 양성 프로그램인 원주 그림책 문화 학교 운영이 본격화 된다.
원주문화재단은 시민들이 직접 그림책 제작에 도전하거나 그림책 읽어주기 등 문화봉사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한다.
‘그림책 읽어주는 선생님 양성과정’은 시니어반과 성인반, 청소년반으로 나누어 10차례 이상 강의를 통해 기본 소양을 갖추게 한 후 그림책여행센터 이담을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게 하는 교육 과정이다.
그림책 큐레이터 양성과정, 그림책부모공부 심화과정, 여행그림책워크숍, 그림책 커뮤니티 리더 공부는 전문성을 강화하는 교육 과정이다.
원주문화재단은 7개 분야에 달하는 그림책 문화 학교를 오는 6월2일부터 11월13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원주시민을 대상으로 온라인(http://naver.me/GvvDh5ID)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이에앞서 7주 과정의 그림책 제작 워크숍 ‘하고 싶었어 그림책’은 지난 20일 개강을 시작으로 1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하고 싶었어 그림책’을 비롯한 ‘그림책 문화 학교’는 따뚜공연장 1층에 마련된 그림책여행센터 이담에서 진행되며 원주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교육비 및 재료비는 무료이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그림책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그림책 문화 활동을 다양화 하고문화봉사활동 영역으로까지 진출을 시도해 보려고 한다”며 “다양한 교육과 교육 후 활동으로 원주의 그림책 문화 저변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