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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놀이공원’ 아트프리마켓 6월2일~4일

  • 작성일 2017-06-02 11: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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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놀이공원아트프리마켓 62~4

 

치악예술관 일대 일상적 공간에서 이색적인 축제체험

 

 

원주문화재단이 오는 62일부터 4일까지 치악예술관 일대에서 도심 속 놀이공원을 주제로 아트 프리마켓을 펼친다.

지난해 아트 프리마켓에 하루 5,000여명이 몰리는 등 성황을 이룬 것에 착안해 올해는 각종 공연까지 풍성하게 마련, 일상적 공간에서 이색적인 축제를 구현할 계획이다.

지역 생활예술인들의 아트 상품과 핸드 메이드 상품을 전시·판매하고 형형색색의 불빛 조명과 캐릭터 부스 등을 마련해 포토존으로 활용한다. 올해에는 약 70여팀의 셀러가 참여할 예정이다.

3일 동안 불금’ ‘놀토’ ‘내일도 일요일이라는 주제로 각종 공연을 결합시켰다.

2일은 오후 4시부터 줌바댄스 등 생활문화동아리 공연에 이어 원주지역 중··대학생으로 구성된 응원동아리들의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오후 730분부터 홍대 앞에서 활동하는 알로와 이로등 인디 밴드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3일은 오후 4시부터 비보이 페스티벌 33 믹스배틀을 진행하며 오후 6시 비보이 진조크루와 걸스 힙합 퍼플로우가 공연한다. 오후730분 팬텀싱어 곽동현의 무대가 마련됐다.

4일은 아동·실버 생활문화동아리와 청소년오케스트라 등 지역 주민들의 공연 한마당이 펼쳐지며, 오후 730분 전통예술단 아울의 틱탁톡최형배 마술쇼 등으로 마무리된다.

행사기간 콧털매직유랑단, 석고마임, 안동윤 서커스 등은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곳곳에서 깜짝 프린지 공연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아트 프리마켓에 청년, 청소년, 가족 등 각종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공연을 결합해 시민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려고 한다시민들이 휴식을 위해 자주 찾는 치악예술관 및 따뚜공연장 일대를 일상속의 축제 공간으로 재구성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