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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평창동계올림픽 공모사업 선정!

  • 작성일 2017-05-15 11: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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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평창동계올림픽 공모사업 선정!

 

2017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로 선정 된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평창과 함께 하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하는 ‘2017년도 문화관광축제 우수축제로 선정된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이 문화예술축제와 함께하는 평창동계올림픽프로그램 공모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평창동계올림픽 T/F팀에서 실시한 공모 지원 사업은 하나 된 열정(Passion, Connected)’이라는 주제 아래 국내에서 개최되는 문화예술축제와 연계해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견인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모두 38개 축제가 지원해 14개의 축제가 선정됐다.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은 아시아의 리우를 꿈꾸며 한국에 없는 축제를 만들면서 춤이라는 역동적인 모습과 길·사람·소통의 슬로건을 주제로 서로 언어가 통하지 않더라도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춤을 통해 소통할 수 있음을 표현하며 전 세계 사람들로부터 극찬을 받아왔다.

 

2017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은 이번 사업의 선정을 통해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적 개최라는 전 국민의 염원을 으로 승화하여 전 국민의 관심을 유도해내겠다는 계획이다.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은 외부 초청공연에 의지하지 않고 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 축제로서 민··군이 함께하는 축제로서 1000여 명의 시민의 하나 된 목소리로 원주를 노래하는 시민합창단’, 시민들의 손으로 축제를 만드는 시민기획단시민심사단’, 강원도 지역 불우 청소년들에게 클래식 악기를 쥐여 주고 그들의 꿈과 희망을 그리는 꿈의 오케스트라등 단순한 재미와 화려한 볼거리만을 제공하는 축제와 다른 감동의 무대를 펼쳐주는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은 참가단체뿐만이 아닌 관광객들까지 희망을 심어주기에 충분했다.

 

한편 2016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은 144개 팀에서 12000여명이 참가하고 방문객 47만 명, 경제효과 343억 원으로 집계되는 등 전년도 보다 월등한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원주문화재단에서는 2017년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을 준비하면서 시민들이 더욱 많이 즐길 수 있고, 공연을 보며 삶에 대한 희망, 열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할 것과 한걸음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민··군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서의 축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올해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은 오는 920일부터 24일까지 총 5일간 원주 따뚜 공연장을 필두로 원일로, 우산동, 태장동, 문막읍에서 진행되며 또 다시 원주 전 지역을 춤판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