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문화재단

신나는 토요일 흥나는 문화!

너와 나를 연결 짓는 ‘연결-고리 문화존’ 행사 개최!

원주생활문화센터 일대와 거리를 새로운 거리예술의 정주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5월 13일 토요일부터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연결-고리 문화존’ 행사가 원주생활문화센터일대 및 거리에서 진행한다.

‘연결-고리 문화존’은 원주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원주생활문화센터의 연결-고리 네트워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거리 및 공간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고 있는 참여형 거리예술 행사이다.

‘연결-고리 네트워크단’은 지역의 생활문화동아리 네트워크 및 시민문화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네트워크 단체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8개의 생활문화동아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원주생활문화센터와 연계한 생활문화 활성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지역 문화인들의 다양한 이야기와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창구의 역할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거리예술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연결-고리 문화존’은 크게 생활문화센터 야외공연장, 시민문화센터 거리일대, 1층 로비전시실로 구성이 되었으며, 야외공연장에서는 인형극, 밴드공연, 댄스, 마술 등의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고 시민문화센터 거리일대에서는 섬유채색, 공예품 만들기, 손뜨개질 등 시민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된다.

그리고 로비 전시실에서는 섬유채색작품, 공예품, 미술작품 등으로 구성된 작품들이 약 20여점 이상 전시될 예정이며, 원주생활문화센터에서는 미로시장과 연계한 스탬프 투어를 함께 진행한다.

전시와 체험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로비전시실 및 거리에서 진행되며 공연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원주문화재단의 관계자는 “연결-고리 네트워크단과 함께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들로 문화존을 채워나갈 예정이며, 지역의 다양한 거점 공간과 프로그램과도 연계하여 문화존의 범위를 넓혀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