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문화재단

원주문화재단, 6090 청춘합창단 단원 모집

“실버층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및 문화예술 활동 기회 제공”

(재)원주문화재단(이사장 원창묵)은 지역 실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사업인 ‘6090 청춘합창단’ 단원 모집을 진행한다.

'6090 청춘합창단' 사업은 (재)원주문화재단에서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지원을 받는 사업으로 5월 초부터 10월 말까지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간다. 이 사업은 청소년과 일반인들에게 집중되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의 확대와 함께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실버층을 대상으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다양한 교육사업과 음악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지만 실버층을 대상으로 성악을 지도하는 '6090청춘합창단'은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일상에서 배우고 접하기 어려운 성악을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6090 청춘합창단’은 소정의 연습 과정을 거친 후 지역내 야외음악회 참여와 함께 9월에 진행되는 다이나믹 댄싱카니발 무대에 강원(원주), 영남(안동), 호남(익산)지역의 청춘합창단과 함께 합동 교류 공연도 가질 예정이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6090청춘합창단은 원주지역 실버층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생활 중 수준 높은 클래식을 접하는 계기 마련과 사회참여 기회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며 “합창이라는 공연장르에 대한 매력을 시민들에게 제공하여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문화향유의 기회 확대될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