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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동아리의 향연 ‘한 여름밤의 꾼’ 21일 시작
생활문화동아리의 향연 ‘한 여름밤의 꾼’ 21일 시작
4~8월 금 오후7시30분 도심 곳곳 야외공연장서 15차례 공연
생활문화동아리의 재능기부 향연 ‘한 여름밤의 꾼’이 오는 21일부터 8월까지 원주지역 야외 공연장 곳곳에서 펼쳐진다.
원주문화재단은 문화를 통해 시민복지를 실현하고 생활문화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2012년부터 ‘한 여름밤의 꾼’을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는 21일 오후 7시30분 생활문화센터(원주시보건소) 앞 야외공연장에서 실버무용단, 팬플룻 인디비쥬얼, 원주오카리나앙상블, 원주하모니카앙상블 등이 참여하는 첫 번째 공연이 시작된다.
원주지역에는 일반 시민들로 구성된 280여개 생활문화동아리가 원주문화재단에 등록돼 활동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100여개팀이 재능기부 공연을 위해 ‘천사공연단’을 신청하였다.
올해 ‘한여름밤의 꾼’은 천사공연단 80여개팀이 참여해 생활문화센터, 수변공원, 혁신도시 미래공원, 태장동 문화마당, 단구동 등 야외무대에서 각종 공연을 펼친다.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 원주풍악놀이단, 라이프색소폰, 돌아온 청춘, 여섯줄사랑 낭스, 원주 우쿠렐레사랑, 뮤직트리합창단 등이 수변공원 야외무대에서 두 번째 공연을 이어가며 8월말까지 금요일 저녁 7시30분 모두 15차례의 공연이 마련됐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공연의 기회가 부족한 생활문화동아리에게는 무대를 제공하고, 활용도가 낮아 방치되고 있는 공원과 야외공연장을 활성화화 해 시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려는 목적으로 한 여름밤의 꾼이 계획됐다”며 “9월초에는 생활문화동아리들이 대거 참여하는 꾼 페스티벌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