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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동아리의 향연 ‘한 여름밤의 꾼’ 21일 시작

  • 작성일 2017-05-12 15: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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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동아리의 향연 한 여름밤의 꾼’ 21일 시작

 

4~8월 금 오후730분 도심 곳곳 야외공연장서 15차례 공연

 

 

생활문화동아리의 재능기부 향연 한 여름밤의 꾼이 오는 21일부터 8월까지 원주지역 야외 공연장 곳곳에서 펼쳐진다.

원주문화재단은 문화를 통해 시민복지를 실현하고 생활문화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2012년부터 한 여름밤의 꾼을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는 21일 오후 730분 생활문화센터(원주시보건소) 앞 야외공연장에서 실버무용단, 팬플룻 인디비쥬얼, 원주오카리나앙상블, 원주하모니카앙상블 등이 참여하는 첫 번째 공연이 시작된다.

원주지역에는 일반 시민들로 구성된 280여개 생활문화동아리가 원주문화재단에 등록돼 활동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100여개팀이 재능기부 공연을 위해 천사공연단을 신청하였다.

올해 한여름밤의 꾼은 천사공연단 80여개팀이 참여해 생활문화센터, 수변공원, 혁신도시 미래공원, 태장동 문화마당, 단구동 등 야외무대에서 각종 공연을 펼친다.

오는 28일 오후 730분 원주풍악놀이단, 라이프색소폰, 돌아온 청춘, 여섯줄사랑 낭스, 원주 우쿠렐레사랑, 뮤직트리합창단 등이 수변공원 야외무대에서 두 번째 공연을 이어가며 8월말까지 금요일 저녁 730분 모두 15차례의 공연이 마련됐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공연의 기회가 부족한 생활문화동아리에게는 무대를 제공하고, 활용도가 낮아 방치되고 있는 공원과 야외공연장을 활성화화 해 시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려는 목적으로 한 여름밤의 꾼이 계획됐다“9월초에는 생활문화동아리들이 대거 참여하는 꾼 페스티벌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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