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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주문화재단, 넌버벌 타악퍼포먼스 공·기·결 무대 올려
(재)원주문화재단, 넌버벌 타악퍼포먼스 공·기·결 무대 올려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 18호 원주매지농악을 활용한 공·기·결
다음달 11일 19시 30분에 열려
(재)원주문화재단(이사장 원창묵)은 오는 12월 11일 오후 7시 30분에 넌버벌 타악 퍼포먼스 ‘공(空)·기(氣)·결(結) - 두드림, 공기의 파동으로 서로를 잇다.(이하 공·기·결)’를 원주 치악예술관에 올린다고 밝혔다.
‘공·기·결’은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 18호 원주매지농악을 활용하여 원주 지역 문화와 정신을 담은 작품으로 작년 서울 정동극장에서 높은 객석 점유율을 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얻어낸바 있다.
이번 공연은 대나무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악기인 생황과 단소의 선율을 시작으로 피리, 대금, 해금 등의 국악기와 설장구 리듬이 함께 호흡을 같이 하고, 모듬북 퍼포먼스와 강원도 아리랑, 한오백년 등 지역 대표 민요를 국악기로 연주하여 멋스럽게 구성하였다.
한편, (재)원주문화재단은 원주 지역의 문화유산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알리기 위해 원주매지농악보존회와 함께 지역 브랜드 작품 제작에 힘을 쏟고 있으며, 올해 10월 러시아 프리모르스키 주 노동연합회관에서 문화 교류 공연을 진행하여 전통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선착순 무료 입장이며, 초대권을 배포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문화재단 시민문화팀 (033-760-982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