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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원주에브리씽페스티벌, 로컬 아티스트들도 무대 오른다

  • 작성일 2024-05-10 08:5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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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친동 뮤직팩토리 해비치밴드 등 원주지역 공연팀 실력 발휘 기대


2024 원주에브리씽페스티벌(2024 Wonju Every Sing Festival) 메인무대에서 지역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한다.

 

원주문화재단이 발표한 이번 축제 메인무대 라인업에는 2012년에 데뷔하여 원주의 대표 음악밴드로 활약해온 '오친
', 2016년에 창단한 퓨전국악그룹 '뮤직팩토리', 그리고 2022년 강원뮤직스타 밴드부문 대상을 수상한 5인조 록 밴
'해비치밴드' 등이 포함되었다.

 

이번 축제 총연출을 맡은 김영우 교수가 원주지역 밴드들의 높은 연주 수준을 대규모 청중 앞에서 선보이고자 기획하
였다
.

 

이들은 축제 두 번째 날인 2(), 그동안 만들어온 창작곡을 포함하여 관객들과 함께 부를 노래들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초청 아티스트와 콜라보 무대도 준비하고 있어 로컬밴드까지 음악 축제의 주인공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밴드 오친동의 리더 이승준은 원주 에브리씽 페스티벌에 초대받아 너무나 설레고 기쁘다. 많은 청중 앞의 대규모 음
악축제는 로컬밴드라면 꼭 서보고 싶던 꿈의 무대다
.”라고 전했다.

 

한편 축제 부대행사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과 문화 체험을 위한 버스킹 코너가 설치되며, 특별히 에브리씽 페스
티벌 공동주관인 연세예술원이 맡아 진행한다
.

 

2024 원주 에브리씽 페스티벌은 61일부터 2일까지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노천극장 일대에서 열리며, 다음 주 월
요일인
13일에 본격적으로 초대 아티스트 라인업을 전격 공개한다. 자세한 축제 소식은 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
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문의: 033-760-9883 공연예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