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문화재단

재) 원주문화재단이 오는 2월 26일(토) 오후 6시 치악예술관에서 2022년 첫 번째 기획공연 클래식 콘서트 <다시, 봄>이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클래식 콘서트 <다시, 봄>은 지난해 원주 아파쇼나타 윈드오케스트라와 뮤지컬 박혜나 배우가 참여하여 성황리에 공연된 원주문화재단 레퍼토리 기획공연이다. 올해 역시 ‘음악을 통한 위로와 희망’으로 코로나로 인해 멈춰버린 원주 시민의 일상에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으로 새로운 봄을 선물해 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지역 출신 전문예술단체인 이음아트프로젝트와 피아니스트 이들림, 그리고 스페셜 게스트로 JTBC <팬텀싱어 3> 출신 길병민, 박현수가 함께한다.

1부는 이음아트프로젝트의 무대로 클래식 앙상블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Flower oj K’ , ‘Je te veux’ 곡과 대중에게 친숙한 대중가요 ‘봄바람’, ‘깊은 밤을 날아서’등 다채로운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며, 피아니스트 이들림은 Fantasie C-dur, Op.15 (방랑자 환상곡) 연주를 통해 정통 클래식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2부는 피아니스트 이들림과 길병민, 박현수의 협연 무대와 단독 공연 무대를 통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줄 예정이다.

최근 들어 관내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이번 기획공연은 더욱 엄격하고 철저한 방역지침 가운데 오프라인 공연을 이어간다. 먼저 공연장 객석은 거리 두기 단계 기준(100%) 보다 더욱 상향된 객석의 80%만 오픈하며, 관람객 사전 발열 체크 및 자가 문진표 작성, 출연진 및 전 스탭 백신 2차 접종 확인 및 사전 PCR 검사, 공연 전·후 공연장 환기 및 방역은 물론 공연 관람객 외에는 공연장 로비 입장이 제한된다.

클래식 콘서트 <다시, 봄> 공연에서는 원주시민을 위한 특별 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우선 2월 7일(월)부터 2월 20일(일)까지 2주 동안 오직 원주시민을 위한 특별 할인(정가의 50%)을 진행하며, 7일(월)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 사이트(☏ 1588-7890)를 통해 1인 최대 4매씩 사전 예매가 가능하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지친 원주시민들에게 이번 기획공연이 예술을 통한 심리 방역이 됨은 물론 지역 예술단체와 국내 최정상 클래식 아티스트의 협연을 통해 원주시민의 문화 향유 장르 확장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문의 원주문화재단 축제공연팀(☎033-760-9882)

[2022 원주문화재단 기획공연Ⅰ <다시, 봄> 개요]

공연 제목∥ 클래식 콘서트 <다시, 봄>

공연 일시∥ 2022년 2월 26일(토) 18시

공연 장소∥ 치악예술관

러닝 타임∥ 80분(인터미션 없음)

관람 연령∥ 만 7세 이상 관람가 (미취학 아동 관람 불가능)

주최/주관∥ (재)원주문화재단

공연 문의∥ 축제공연팀 033-760-9882

2022 원주문화재단 클래식 콘서트 <다시, 봄>은 원주문화재단 자체 레퍼토리 기획공연으로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의 단독 콘서트: 다시, 겨울>과 무관한 공연임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본 공연의 스페셜 게스트 공연(팬텀싱어 길병민, 박현수)은 오케스트라 반주가 아닌 MR로 진행되는 점 예매시 참고 부탁 드립니다.